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전기매트 전문 판매업체 김태권 대표가 1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에 전기매트 50장을 전달했다. 전기매트 전달은 보호대상자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태권 대표는 "보호대상자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6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찾아가는 상담의 날’ 행사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부스에서는 교통사고, 화재, 태풍 등 각종 재난을 경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정태근 회장은 “마음의 상처는 함께 나누면 회복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난으로 지친 도민들의 심리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다.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인사말로 “농진청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과학을 융복합한 농업기술 개발‧보급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현장체감형 성과 창출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농진청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으로 ▲벼 깨시무늬병 피해지역 추가 방제
추석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밥상 물가 안정에 나섰다. 명절 특수를 틈탄 수급 불안과 위생 우려를 막기 위해 도축장을 조기·휴일에도 가동하고, 검사 인력 배치를 강화한다.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3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도내 포유류 도축장 6곳과 가금류 도축장 10곳을 대상으로 조기 도축과 휴일 도축을 집중 추진한다. 명절 성수기에는 축산물
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함에 따라, 관내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7~8월 이상고온과 9월 잦은 강우로 전국적으로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됐으며, 담양군에서도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벼 깨씨무늬병’은 벼 잎과 벼알에 암갈색 반점을 유발해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는 병해로, 농가 경영 안정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이에 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피해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제주 경제성장전략'과 관련해 지역 건설산업계가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제주특별자치도건설단체연합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제주 경제성장전략'을 환영하며, 이번 전략이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 회복과 도민경제 안정에 실질적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제주 경제성장전략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건설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성장 동력을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전략을 담고 있다"며 중소건설업 지원, 부동산시장 안정화, 주택건설시장 활성화 등의 정책 방향을 높이 평가했
동두천시는 10월 1일 ‘제45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아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과 시립합창단, 동두천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진미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임상오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사회단체장·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형덕 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민대상을,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
인천광역시는 최근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분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경기침체 시에도 지자체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 지원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총 1,800여 건으로, 감면 및 환급 규모는 약 3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영업용으로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사용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민생현장을 연일 방문,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김 장관의 발빠른 행보는 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됨에 따라 업계의 애로 사항과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 장관은 지난 20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종로구가 올해 총 308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구는 지난 9월 18일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는 위기 소상공인을 위해 27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지만 종로구가 1년간 2%, 서울시가 4년간 1.8%를 각각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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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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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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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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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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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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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두고 전문가들이 "성공한 협상"이라고 평가했다.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3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최종적인 문안은 좀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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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산림조합, “추운 날씨 이겨낼 사랑의 땔감 나눠요”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11월 11일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나눔 행사는 산불 예방 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시와 산림조합이 올해 숲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부산물은 약 100t으로 홀몸어르신과 생계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 지원하고 남는 물량을 일반인에게 배정할 예정이다.사전 신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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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비확보 상황실 운영…내년도 예산확보 시동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에서 2026년 국비확보 현장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세종시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간담회에서는 단층제의 특수성을 고려한 재정특례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의 연내 개정 필요성과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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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안전 지키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2023년부터 시장이 설치한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을 구축 중으로 112상황실 등과 연계해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매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이용 빈도가 높고 범죄 취약성이 높은 땀범벅놀이터, 종촌동공영주차장,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합동점검단은 비상벨과 경광등의 작동 여부, 112상황실 연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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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최대 500만 원 지원
충남 보령시가 농공단지 입주 중소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덜고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지원정책을 내놓았다. 시는 30일 ‘2025년 농공단지 물류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원자재·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