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총 804,369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하면서 자원순환 도시로의 전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쓰레기 16.08톤, 이산화탄소 17.69톤을 줄인 효과로, 7,53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수치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1,088,612개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21.77톤의 쓰레기와 23.94톤의 CO₂ 감축 성과를 거뒀으며, 나무 1만 그루를 심는 데 준하는 환경 효과를 냈다. 다회용기 사용은 단순한 행정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 전
진주시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는 28일 오전 남강둔치 및 인근 체육시설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남강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체육시설 곳곳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쓰레기와 오염물이 쌓인 하대 둔치, 버스 승강장, 체육시설 등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손명숙 하대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의 부인이 지난 26일 보령시 청라면 청천저수지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정리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청천저수지 주변에 쌓인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장 의원의 부인은 “우리 지역의 청천저수지가 다시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진주시 성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노인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해당 가구는 장애가 있는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노인 세대로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있고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이 쌓여 있어 매우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로 인해 건강이 위협받고 있었으며 주변 이웃들의 우려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었다.이날 현장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곰팡이를 제거한 뒤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방충망과 창틀을 청소하고 집안 곳곳에 쌓여 있던 폐기물을 수
진주시 지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대상은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단독 가구로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이날 활동에는 지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정리 정돈을 했다.김학영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도군 각남면은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매월 마을별 대청소 일정을 주민 스스로 정하여 자발적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11일 예리2리와 녹명2리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마을 안길과 하천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적치물을 수거하고, 풀베기 및 주변 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폐비닐, 생활쓰레기, 방치 농기구 등 다양한 폐기물을 처리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각남면은 7월부터 8월까지 국·지방도, 농어촌
전남 무안군은 워커블삼향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지난 주말 오룡지구 일대에서 쓰담 달리기와 폭우 대비 수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실천과 더불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택가와 공원 주변, 인도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으며, 배수로 내 퇴적물과 이물질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했다.특히 이날 활동은 걷기운동과 환경정화, 재난예방을 동시에 실천하는 건강·환경·안전 융합형 봉사로 진행돼 주민들의
울산 남구 삼산동 자율방재단은 1일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합초등학교와 한마음공원 주변 일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환경정비 및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활동은 우수관로 및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등을 사전에 제거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배수로가 막힌 곳이 없는지 하나하나 점검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요소가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이와 함께, 인근 주민들에게도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알리
도봉구가 7월 22일 중랑천 산책로 등지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이번 방역작업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운 해충과 그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7월 16일~20일 도봉구 지역 누적 강수량은 261mm를 기록했다. 20일 중랑천 상류부인 의정부 일대에는 일일 강우 179mm를 보이기도 했다.이에 중랑천 상류부 쪽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침수됐고 하천 주변은 각종 쓰레기와 토사 잔해물 등으로 뒤덮였다.즉각 구는 청소작업에 돌입했고 23일 오전 기준 대부분 치워진 상태다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센터 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휴가철 관광객 맞이 관광명소 환경 정비를 위해 우리동네 한바퀴 쓰담걷기 활동을 실시하였다.무더운 여름철 무단 배출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악취 및 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여, 휴가철 중구를 찾는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기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됐다.우영훈 통장협의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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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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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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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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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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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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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은 8월 20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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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군대 가자, 병역법 일부개정 법률안
여성도 현역병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병역 자원 급감과 장래 병력 공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도 현역병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고, 복무 실태 보고를 의무화하는 '병역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9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여성도 지원하면 현역·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장교나 부사관으로만 선발하는 등 현실적 제약이 있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병무청장이나 각 군 참모총장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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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6억 9,158만톤..전년 잠정치 대비 2% 감소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일 ‘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6억 9,158만톤에 이른다고 밝혔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확정치보다 1년여 앞서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추산해 2020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파리협정에 따른 새로운 기준인 2006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산정지침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점검을 위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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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심볼로 유명한 영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가 2025년 가을 신제품 ‘멜로우 컬렉션’을 선보였다.이번 컬렉션은 ‘편안한 일상 속 키치한 상상을 입다’를 콘셉트로 집과 외출 모두에서 착용할 수 있는 라운지웨어다.주요 제품은 탱크톱, 캐미솔, 코튼 톱, 쇼트 팬츠 등이다. 키르시의 체리 심볼과 ‘위티버니’ 캐릭터, 서커스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회전목마·열기구 프린트를 적용했다.컬렉션 전반에는 부드러운 코튼과 신축성 높은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했다. 또 파스텔 계열의 핑크, 스카이 블루, 라일락 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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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 미디어·콘텐트 리더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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