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자동차 945대의 폐차 1,115.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당초 목표였던 노후자동차 880대 폐차 보조금 지원 및 온실가스 1,038.4톤 감축 계획을 초과 달성한 성과이다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자동차를 대상으로 추진, 조기 폐차한 시민들에게 보조금 1,961백만원이 지원됐다.시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1:1 유선 상담 창구를 개설·운영, 신청자 및 보조금 선정자 등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