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수송, 산업·발전, 생활, 예측·대응 4개 부문에서 13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주요 추진 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실시간 감시·기동 단속,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 △영농폐기물·부산물 불법소각 방지,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미세
박동식 시장이 직접 연이은 건조한 날씨와 산연접지의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일 시립공원 봉명산 등산로 입구에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주말 등산객 및 시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시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산불예방 행동수칙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산불조심 문자알림 서비스 등을 집중
충북 음성군이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군은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대기오염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특별 단속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은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에서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적용되며,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
충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도는 △과태료 부과 △불법소각 기동단속 △산불 가해자 검거 △산불방지 기고 △예산 집행 △진화인력 교육 등 6개 정량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냈다.산불방지 기고 18건이 도내 주요 언론에 게재돼 예방 인식 확산에 기여했고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원에 대한 전문·기본교육도 총 1147명이 이수하는 등 안정적인 대응 인력 기반을 구축했다.정성평가에서는 전국 최초 ‘공공위치 기반 산불 재난문자서비스’를 도입해 큰
울진군은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 줄기,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11월부터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해 파쇄 후, 논밭에 살포해 퇴비화함으로써 자연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산불 예방,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 완화,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이나 마을에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
예산군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아지는 겨울철과 봄철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집중 관리하는 제도이며, 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추진한다.군은 집중 기간 동안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강화 △도로 청소와 살수 확대 △불법소각 단속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충남 예산군은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아지는 겨울철과 봄철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집중 관리하는 제도이며, 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추진한다. 군은 집중 기간 동안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강화 △도로 청소와 살수 확대 △불법소각 단속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배출가스
화순군은 지난 10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및 자원재활용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영상은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요령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영상은 약 5분 분량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본 원칙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요령 ▲대형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 등 품목별 배출 방법과 유의 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특히,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잘못
순천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2026년 5월 15일까지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농정‧환경‧산림부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단 31명을 편성해 읍‧면‧동 단위 단속반과 함께 지역 내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합동점검단은 농촌지역 불법소각 예방 홍보를 병행하며 위험요소 발견 시 소각 행위 중지 계도를 실시한다.또한, 영농폐기물‧생활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소각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진행하고 관련 법령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시 관계자
문음미 기자 = 진안군은 동절기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비롯한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하여 집중 계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돈협 “축산물유통법 조건부 수용 가능”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놓고 정부와 정면 대립해 왔던 양돈업계가 조건부 수용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이해산업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답보 상태를 보여왔던 정부의 축산물유통법 제정 노력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7일 2025년 제5차 이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상급종합병원 지역필수의사 24명 전원 확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선정된 경남도가 도내 3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지역필수의사 24명 전원 모집을 완료했다.17일 경남도에 따르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K-우주항공복합도시 '갤럭시티' 발전계획 나왔다
경남도가 사천과 진주, 창원, 고성, 남해, 하동, 산청 등을 아우르는 우주항공복합도시 큰 그림을 구체화 했다.매력적인 도시환경 구현, 광역적 혁신생태계 육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 공식 출범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세부 평가 체계를 마련해 관련 조직을 공식 가동하면서 경남을 비롯한 당 소속 지역 현역 단체장들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대구 동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
2025년 동구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1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지금 여기, 나로부터 시작하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600여명의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공연,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창식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지역 곳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