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들의 최대 숙제인 ‘방학 중 돌봄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초등학교 여름방학은 학기 중보다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맞벌이 부모나 야간·교대 근무를 하는 가정에서 아이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대표적인 보육 사각지대 기간이다.이에 이천시는 365일 24시간 상시 가동되는 ‘아이다봄’을 중심으로 삼아 방학 기간 발생하는 일시적·긴급 돌봄 수요에 선제적
태안군이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으로 직면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 간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5사 통합본사 태안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에 전격 착수했다.  태안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10기 폐지가 예정되어 있으나, 대체발전소 건설 계획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더해 지역 내 한국서부발전 본사마저 타 지역으로 이전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커지면서, 군은 ‘화력발전소 최다 폐지‘, ’대체 발전소 부재‘, ’본사 이전 우려‘라는 치명적인 ‘삼중고‘에
업계는 4K 울트라 HD 블루레이를 이을 새 디스크 포맷이 당분간 필요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3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블루레이 디스크 협회와 플레이어 제조사, TV 업체들은 8K 블루레이를 포함한 후속 물리 매체의 수요와 명분이 뚜렷하지 않다고 진단했다.업계가 꼽은 블루레이의 강점은 소유권과 화질이다. 빅터 마츠다 블루레이 디스크 협회 회장은 디스크를 사면 영화를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지만, 디지털 구매는 서비스 정책이나 라이선스 변경에 따라 접근권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화질
신한은행이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나선다.신한은행은 오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2026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의 제목은 '나는 그저 백조의 노래를 부르고 있을 뿐이다'로, 젊은 작가들이 바라본 상실과 부재, 불확실성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해석을 담았다.전시에는 김예닮, 남현지, 박소현, 박수연, 석지아, 이경민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와 영상,
신한은행은 31일부터 9월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2026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김예닮, 남현지, 박소현이, 박수연, 석지아, 이경민 작가가 참여해 상실과 부재, 불확실성을 주제로 한 회화·영상·설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은행은 선정 작가에게 전시 공간과 작품 제작비, 운송 등을 지원하고 있다.신한갤러리는 9월5일 참여 작가가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관람객과
# 충북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 A군은 꽃가루 알레르기로 이전부터 충북대병원을 다녔지만 담당 교수가 이직하면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후 혈관부종 진단을 받게 된 A군의 보호자는 재차 충북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소아청소년과 담당 전문의가 없다” 뿐이었다. A군 보호자가 일반 알레르기내과를 통해 정밀 진료와 혈관부종 치료를 요구했으나 병원 측은 “A군의 나이가 어려 진료를 보기 힘들다”며 사실상 진료를 거부했다.충북도내 소아청소년 전문 의료인력 구인난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과거에는 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은 21일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공공입찰 단계에서의 부적격 업체 근절과 건설현장 대금 체불 해소를 위한 도 차원의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오진택 의원은 업무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공공 발주공사 사전 심층조사 결과를 언급했다.오진택 의원은 "313건의 조사 대상 중 125건이 부적격 업체로 적발되는 등 여전히 부실·부적격 업체의 공공입찰 참여 시도가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기술자 미배치, 자본금 미달, 사무실 부재 등
동해시가 돌봄 복지와 독서문화, 환경교육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위한 긴급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은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해시는 7월부터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로 즉각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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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땜에 신입 안 뽑던 대기업들이 다시 채용을 늘리고 있다...왜?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AI가 보다 많은 업무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가급적 채용을 꺼려온 미국 기업들이 달라졌다. 전통 대기업들은 물론 빅테크 기업들까지 채용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대형 철도 회사인 CSX,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최근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장 목표를 맞추고 신기술 분야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일부 기업 경영진들은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직원을 늘릴 필요가 생겼다고 하고 있고, 해고를 했다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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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한다'던 홍명보, 법카 1400만원 집 근처 해장국집·호텔서 긁었다
홍명보 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법인카드로 자택 근처에서 약 2년간 1400여만 원을 쓴 사실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홍 전 감독은 협회 지침상 필요한 소명서 등을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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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불편을 견디는 용기, 울산의 미래를 바꾼다
“나의 노년을 위해 중년을 희생할 수 없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한 시민의 목소리다. 이 말에는 몇 년 동안 이어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실제로 사업 구간인 삼산로와 문수로 그리고 공업탑로터리와 신복교차로는 울산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당선 직후부터 트램 사업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온 김상욱 울산시장이 걱정하는 부분은 비용은 차치하더라도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일 것이다.하지만 도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질문을 하나 더 던져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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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변형, 손목터널증후군, 이석증까지…'내 몸이 약해서 그렇겠지'라며 넘겼다
학교는 교사의 일로 대표될 뿐, 교사 이외의 다양한 노동이 가진 가치나 고충은 교권 중심주의에 가려져 관심 밖, 배제된 존재로 방치돼있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에게 노동,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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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물류창고·터널 안전점검부터 수난구조훈련까지… 재난 대응력 강화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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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 소상공인에 300억 규모 특례보증 지원
울산 울주군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하반기 총 3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맞춤형 금융 지원이다. 업체당 최대 8000만원 대출과 함께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단 대출 가능 금액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든 신용등급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저신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했다. 아울러 기존 보증대출 대환 및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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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알바생 10명중 3명 ‘최저시급 미달’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청소년이 늘면서 최저임금과 근로계약서 작성 등 기본적인 노동권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노동계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용돈이나 학비, 여행경비를 마련하려는 학생들이 외식업 등 단기 아르바이트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주식 등 투자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찾는 청소년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청소년은 만 15세 이상부터 일할 수 있으며 만 18세 미만은 친권자 동의서와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만 15세 미만은 취직인허증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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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웨일즈스윙 1만번째 탑승 주인공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대표 체험 시설 중 하나인 웨일즈스윙의 2026년 누적 탑승객 1만명 달성을 앞두고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웨일즈스윙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웨일즈판타지움 옥상에서 장생포 풍경을 한눈에 담으며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짜릿한 스릴을 선사해 방문객들의 필수 체험 코스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올해 수국축제의 흥행과 맞물려 주야간 이색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탑승객이 증가했고 올해 기준 1만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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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 도약”
고려아연이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아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글로벌 산업 경쟁과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반세기 동안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력과 임직원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최윤범 회장은 2일 창립기념사에서 “모두가 함께 뜨겁게 타오르는 도가니와 풀무 속으로 들어가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자”며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 최고의 제련소를 만들었던 것처럼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함께 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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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 ‘빈 교실 활용방안’ 모색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면서도 주민 복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상생 방안이 현장에서 논의됐다. 울산시의회 손근호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울산 북구 호계초등학교를 방문해 빈 교실 등 학교 내 유휴공간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 수 변화로 발생한 빈 교실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활용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직후 유휴 시설을 둘러보며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안전 조치를 전제로, 빈 공간을 교육·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