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가업의 승계'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전면 개편한다.그동안 업종 중심으로 운영되던 제도를 전문기술과 경영상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적용 요건과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가족 승계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제3자 사업승계에 대한 세제지원도 새롭게 도입한다.재정경제부는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가업상속 공제와 관련해 "'가업' 승계 지원이라는 제도의 정책 목적에 부합하도록 가업상속공제 제도 전반을 재설계하고 가업승계가 어려운
올여름 유럽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위와 산불,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한 해의 일시적인 이상 기온으로 보기 어렵고, 기후변화가 실제로 우리 눈앞에 나타난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의 증가가 있다.이산화탄소는 우리가 숨을 쉴 때 배출되며, 자동차 운행이나 발전소의 전력 생산 과정에서도 발생하는 매우 흔한 기체이다. 본래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산업 활동과 에너지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따뜻한 날씨와 함께 도심 속 자전거 이용자가 부쩍 늘었다.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건강한 취미로서 자전거는 우리 삶 깊숙이 자리 잡았다. 지자체들 역시 이에 발맞추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자전거 도로를 확충해 왔다. 그러나 정작 자전거를 타기 위해 도로로 나선 시민들의 입에선 탄식이 터져 나온다. 약속이라도 한 듯 자전거 도로를 점령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차량’들 때문이다.최근 자전거 도로 무단 주정차와 관련된 민원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 "잠시 물건만 내리고 가겠다", "비상등을 켰으니 괜찮다"는 안일한 핑계 속에 자전거 도로는 본래
울산의 축제들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도시를 밝히는 불빛이자 지역 상권의 숨통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축제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는 장소와 맥락에 따라 천차만별이다.특히 중구의 시계탑 사거리와 젊음의 거리를 축제로 이끌어 온 사례와 달리 남구의 태화강 둔치에서 열리는 축제는 상권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기대와 달리 아쉬움이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축제의 본래 목적은 단순한 인파 유입이 아니라 지역 경제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남구도 중구 벤치마킹을 통해 축제를 지역 상권과 긴밀히 연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 중 하나"로 규정하면서 부동산 세제와 금융정책의 역할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조세를 활용하는 것은 본래 조세의 목적에서 벗어난 예외적 수단이라는 점을 언급해 향후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논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대통령은 23일 서울 KBS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자산 보유 현황을 보면 부동산이 가장 많다"며 "부동산 가격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민적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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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웅촌농협 ‘농촌왕진버스’
웅촌농협 농촌왕진버스가 7일 울주군 웅촌면 웅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지역 주민들이 의료진에게 검진을 받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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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6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 마감
청도군은 출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출산한 소상공인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 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과 육아로 인해 발생하는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청도군에 있고,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액 1천2백만 원 이상인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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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말 폭염 속 태풍 돌핀 영향 예고…분야별 대책 점검
제주특별자치도가 폭염 비상1단계가 가동 중인 가운데 제13호 태풍 '돌핀'의 간접영향으로 강풍·풍랑까지 예상되는 복합적인 기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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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9월 10일부터 나이롱 환자 걸러낸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9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동차손배법」 시행령 개정안은 일부 나이롱환자에게 과도하게 지급되었던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으로 9월 10일 이후 교통사고를 당한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하여 치료를 받으려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내 전문 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검토 대상은 경상환자 중 염좌와 타박상을 입은 환자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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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지급 관련, 삼전닉스 대표 고발사건 경찰 수사 돌입
주주단체가 성과급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삼전닉스' 대표이사를 고발한 사건이 경찰 수사 절차에 들어갔다.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 1·2계에 각각 배당됐다고 밝혔다.주주운동본부는 지난달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전영현·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핵심 쟁점은 노조의 성과급 지급 요구에 대한 회사 측 대응이다. 주주운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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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빛났다.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학교 홍보부터 학생 정신건강 문제 해결까지 각기 다른 주제에 도전한 강원지역 학생 2개 팀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다.강원지역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낸 아이디어로 전국 무대에서 주목받았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학생부문 시상식에서 강원지역 학생 2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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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수능 D-100…수원 사찰 찾은 학부모들 ‘간절한 기도’
202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원시 각 절에는 수능 100일 기도를 하러 온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는 N수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선 잘하는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