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미국 그레샴시와 자매결연 체결 40주년을 맞아 7월 16일부터 25일 7박 10일 일정으로 공식 대표단을 구성해 미국을 방문한다.이번 대표단은 이병선 속초시장을 단장으로 행정과 시의회, 그레샴시 자매위원회, 도시계획 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대표단은 그레샴시 방문 중, 호건 뷰트 자연공원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우정을 다진다. 또한, 그레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 교류 회의를 진행하고, 그레샴 아트페스티벌 참관 등 다양한 민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