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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회장이 장학사업을 통해 한-몽 글로벌 인재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몽골 국립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3일, 최윤 회장이 몽골 국립대학으로부터 장학사업의 지속적인 공헌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2012년부터 13년째 몽골 국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OK글로벌 장학생’을 꾸준히 선발하고 장학지원을 이어온 데 따른 것이다. 몽골 국립대는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울산 남구는 지난 11일 몽골 항울구를 찾아 양 도시 간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또 몽골 최대 민속축제인 나담축제에도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 교류를 강화했다.나담축제는 2010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몽골 최대 민속축제다.앞서 남구는 지난해 울산고래축제에 항울구를 초청하기도 했다.남구 관계자는 “두 도시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관광 분야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로 동반성장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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