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을 빛낸 참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영천시 허광옥 ㈜태산 대표이사와 김금필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 부회장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지난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경북의 명예를
대구 군위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 화합과 발전에 헌신한 군민을 발굴·시상하는 ‘2025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1991년 제정된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이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해 27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미국 워싱턴 주재원 발령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행정관이 개입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군사 전문가가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광주경찰서는 22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군사 전문가이자 평론가로 활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 타인의 신체, 자유 또는 명예를 해하거나 기타 정신상고통을 가한 자는 재산 이외의 손해에 대하여도 배상할 책임이 있다.
전북 정읍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시민의 명예를 높인 인물 3명을 '2025년 정읍시민의 장'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정읍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봉사·농산업경제·명예시민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심사는 후보자의 공적 검증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진행됐다. ▲ 애향봉사장 김성순(
장수군이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43회 장수 군민의 장 본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에서 군민의 귀감이 되는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장수 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께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82년부터 총 42회에 걸쳐 155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여왔다.올해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오재영 △산업공익장 이정관 △애향장 이종순 △효열장 한병원 씨 등 총 4명이다
고양특례시가 23일 열린시장실에서 6.25전쟁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故정문태, 故김판술, 故권현덕 님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전수식은 사업에 따라 당시 공적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으로 수여되지 못했던 훈장을 유가족에게 전함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수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병돈 무공수훈자회 고양시지회장, 유가족 등이 참석해 고인의 공훈을 기리며 감사와 추모
남원시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남원시의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는 ▲ 문화장 한종춘 ▲ 체육장 유호근 ▲ 효행장 최영희 ▲ 봉사장 조용봉 ▲ 산업노동장 안광섭 ▲ 애향장 박노일씨 등이다.문화장 한종춘氏는 남원향교 자문위원으로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에 헌신하며 후학 양성과 도덕성 함양에 힘써왔다.체육장 유호근氏는 남원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전통
보령수산업협동조합장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서해안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재단의 명예를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A 조합장은 지난해 4월 30일 보령수협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이 보령수협으로부터 가지급금 15억 원을 받아 토지 매입을 했다”는 등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을 언론에 유포했다.이에 재단은 A 조합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A 조합장의 행위가 재단을 비방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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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10월 1일 ‘제45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아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과 시립합창단, 동두천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진미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임상오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사회단체장·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형덕 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민대상을,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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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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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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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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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읍서 전세버스-승용차 충돌...4명 부상
제주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교차로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여성 1명과 버스 탑승객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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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16세기 왜국 적장-21세기 일본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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