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박물관은 지난 3일 2025년 박물관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올해 박물관대학의 교육과정은 봉화의 역사・고고・민속 등 지역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봉화읍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 진행된다.총 8회에 걸친 이번 교육에는 실내 강의뿐 아니라 현장 답사 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개강식에는 수강신청을 완료한 봉화군민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첫 강좌는 충남대학교 고고학
하남시는 8월 28일 위례도서관 3층 위례홀에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철도 분야 전문가, 위례 주민과 함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례신도시 하남주민은 광역교통대책 분담금을 부담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철도혜택에서 제외되어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이 반드시 필요하고, 하남연장시 서울시 주민들의 남한산성 접근이 용이해져 서울시 주민들도 교통복지 및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며 공동생활권역인 서울시-하남시 METRO 서
파주시가 자활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민·관 협업 확대, 시간제 일자리 전면 시행, 자산 형성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가면서 ‘일하는 복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사업단 신설·재편하고 시간제 근무 전면 확대 “일할 수 있는 만큼 유연하게”시는 현재 ▲외식사업단 ▲카페사업단 ▲급식사업단 ▲유아식판세척사업단 ▲행복클리닝사업단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파주 희망나르미 ▲기업 연계형 프랜차이즈사업 편의점) 등 7개
충북 청주시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과 현대화 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우선 시는 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 추진 시 부재했던 주민공청회와 여론조사 등 공론화 과정을 다각도로 마련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여론조사 비용을 반영한다.또 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검토하는 전문가 토론회도 진행할 계획이다.임차인 권리보호와 공정한 절차 진행을 자문받기 위해 외부 변호사도 선임한다.시는 고속터미널 매각 당시 7일이었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최근 2025년 박물관대학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봉화의 역사, 고고, 민속 등 지역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봉화읍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답사 등이 포함돼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수강신청을 완료한 군민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강좌는 충남대학교 고고학과 황재훈 교수가 ‘과거 시간 측정법-고고학 편년의 이해’라는 주제로
2주전
인천 문화예술기업 무카와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3회 장애인 문화예술 연주·포럼이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성음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장애예술인 고용에 관한 네 가지 측면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장애예술인의 고용 안정과 자립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망한다.무카는 2023년 제1회 포럼에서 장애예술인의 교육과 표현권을, 2024년 제2회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삶과 고용 모델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제3회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서울사옥에서 현장 작업자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곽상록 한국교통대 교수, 정찬묵 우송대 교수, 최병규 철도교통관제협회 회장 등 산학연 철도 안전 전문가 6명과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코레일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선로 인근 작업을 객관적·전문적인 시각에서 다각도로 분석하고, 상례작업 방식 재검토와 작업시간 확보, 작업자 이동통로와 같은 일반선 안전시설 투자 확대 등 실질적 안전 강화 대책에 대한 논의를
2025년 상반기, 광양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며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힘썼다. 시는 연초부터 ‘소비 촉진 기간’을 운영하며 시민 체감형 경제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가장 눈에 띄는 조치는 지역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의 대폭 확대 발행이다. 당초 500억 원 규모였던 상품권 발행액은 설 명절을 전후해 300억 원이 추가 발행돼 총 800억 원으로 확대됐고,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결제 금액의 15
국민의힘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한미정상회담 기간에 중국에 특사단을 파견한 것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다며 지적했다.국민의힘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만나는 건 트럼프인데 시진핑 눈치를 본다. 위험한 줄타기를 중단하라"고 꼬집었다.이어 "미국은 대한민국 좌파 새 정부가 안보·통상에 어떤 생각인지 다각도로 점검 중일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친미 가면을 바꿔 끼우는 아마추어적 임기응변으로는 냉혹한 협상에서 한국의 미래를 건져낼 수 없다"고 강조했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글로벌 K-서울 도시정책 포럼 발족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발족식은 도시정책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의 교통 문제, 주택 과제, 도시 미래 비전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현희 의원은 “서울을 글로벌 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해선 전시행정이 아닌 실용행정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며 “이번 자리가 세계를 선도하는 K-서울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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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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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백번의 추억' 최고참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이민지, 김다미-신예은과 호흡!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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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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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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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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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부천 상동시장서 상인들과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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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일 부천상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상인회와 함께 ‘2025년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 지역경제과, 부천시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정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상권별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행사 개선 사항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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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이들 걱정하지 말고 추석 연휴, 마음 놓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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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 3~12일 추석 연휴 기간에 한해 일반시민까지 '반려동물 돌봄 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명절·휴가 등 장기간 부재 시 화성시에 등록된 지역 내 동물위탁관리업체 139곳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기존에는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대상이 제한됐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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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정책 선도' 성과··· 고준호 의원, '경기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이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의정대상'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의 헌신과 성취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경기의정대상'은 선도적인 사회복지 정책 추진과 예산 확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제도적 지원 등에 기여한 광역의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고준호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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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틱톡 포함 경제 문제 기본적 합의 마쳐
2시간전
미·중 양국이 틱톡 문제를 포함한 경제·무역 현안을 놓고 기본적 합의에 도달했다.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양국 고위급 회담 이후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대표는 15일 기자회견에서 “양측은 틱톡을 포함한 주요 쟁점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협력의 틀 안에서 일정한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다만 그는 “중국은 기술·경제 문제의 정치화와 무기화에 반대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국가 이익과 자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은 확고히 지킬 것이며, 법에 따라 기술 수출 승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원칙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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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퍼진 온기 가득한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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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주관·주최한 ‘2025 거리로 나온 예술’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솔레앙상블이 이천병원에서 내원 환자와 지역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합주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공연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다.솔레앙상블은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 등 다채로운 편성으로 클래식 명곡부터 친숙한 대중 레퍼토리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관객들은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울려 퍼지는 현악과 관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