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통계와 빅데이터, 행정자료를 활용한 정책 수립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5개 지방통계청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2025년 울산시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6건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남구의 ‘공간정보 기반 불법 주정차 통계정보 분석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사례가 동남지방통계청 예선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심사 결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