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와 협력해 청소년 900명을 대상으로 기후 생태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나무를 심다, 미래를 심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춘천숲체원과 강원적십자사가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총 25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탄소배출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청소년의 생태적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숲가꾸기 체험과 고층기상관측장비를 활용한 기후 자료 수집·분석 등 기상관측 연계 프로
8시간전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4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5회 부산학생 가요제’와 ‘제24회 부산학생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공연은 총 24팀이 무대에 올라 끼를 발산한다. 당일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팀은 오는 10월 부산교육한마당 무대에서 다시 한번 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자긍심을
충북 충주 노은초등학교는 4일 학교 특색 교육활동인 마을과 학교가 어우러진 온마을 배움터 활동과 유·초 연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유치원 및 1~3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중앙탑과 오대호 아트팩토리에서 지역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체험학습은 중앙탑공원 탐방을 시작으로 오대호 아트팩토리에서 폐자재를 활용한 예술 작품 감상, 아트바이크 체험,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심미적 감수성과 사회적 감성, 창의적 사고력,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순천시는 미래 생태세대의 감수성과 관찰력을 키우기 위해 12일까지「순천만 어린이 탐조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탐조전문가 양성과정에 이어,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람사르 습지도시로서의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모집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생이며, 서류심사 후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결과는 오는 19일에 개별
대구동부고등학교는 오는 5월 24일, 경상북도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 및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일대에서 ‘2025학년도 자연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트레킹’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트레킹은 학생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활동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 자연환경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과 지역 문화에 대한 역사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체험형 교육활동은 학생들이 6km의 분천역~비동마을 왕복 구간을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율성을 회
충북 괴산고등학교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괴산군과 충청권 일대에서 ‘2025. 1학년 아웃도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에는 1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150명이 참가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역사 유적지 탐방 △친환경 농업 체험 △에코투어리즘 캠페인 △탄소중립 챌린지 △자연환경 탐구·체험 △환경 정화 활동 등이다.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하고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칠곡문화관광재단은 5월 19일부터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에 참여할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을 융합한 유아 중심 놀이 활동 프로그램인 을 기획했다. 칠곡의 문화와 역사, 지역적 이야기를 기반으로 스스로 상상력을 확장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예술 활동 중심의
안평초등학교는 5월 15일에 학생들과 함께하는, 봄의 정취 속에서 자연과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사제동행 인문학 기행’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과서 밖으로 나가 오감으로 배우는 인문학적 체험을 통해 감수성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기행에는 전교생 13명과 유치원생 6명 등 총 1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금성면에 위치한 예그랑카페와 조문국 사적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예그랑카페에서는 피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도우 반죽에 소스를 바르고 토핑을 얹어 오
제주의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숲과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한라도서관 일대에서 자연친화 생태체험 축제 ‘2025 숲으로 오라’를 개최한다.‘숲으로 오라’는 2019년 첫선을 보인 이후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제주형 생태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아 왔다.매년 그 규모와 내용이 확대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 속 교육’과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의 가치를 접목해 온 점에서 주
영덕문화관광재단 '꿈의 무용단 영덕' 청소년 단원들이 지난 24, 25일 열린 제37회 춘천세계인형극제를 탐방하고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이번 춘천세계인형극제 체험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영덕을 벗어나 다양한 예술 공연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37년 전통의 춘천세계인형극제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전세계 60여 개국 100여 편의 작품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형극 축제로 단원과 동반한 보호자들은 춘천인형극장을 방문, 직접 각양각색 인형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정기획위 위원 "금융위 해체해야"...금융 수장 인선 영향은?
새 정부 들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체계 개편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12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금융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금융개혁 과제’ 토론회에서 국정기획위원회의 경제1분과위원인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금융위원회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 처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재명 대통령 캠프에도 참여했다. 김 교수는 이재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표명… 차명대출 논란 등 부담 느낀 듯
차명 대출과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을 받는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취임 나흘 만에 물러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오 수석은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오 수석은 지난 8일 임명 당시만 해도 이 대통령의 검찰 개혁 방침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소개되며 민정수석으로서 이 대통령의 개혁 구상을 지원할 적임자로 꼽혔다.그러나 오 수석은 검사장으로 있던 2012~2015년 사이 아내 소유의 부동산을 지인에게 맡겨 차명 관리했고 재산 신고 과정에서도 이를 숨겼다는 의혹이 임명 직후 드러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강수 원주시장, '이동시장실' 운영... 시민 소통 강화 나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 창구다. 지역 숙원사업 및 다수인 민원 등에 대한 현장 대응성을 높이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원강수 시장은 13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원강수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이동시장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크인사이드] 모바일앱 보다 성장세 빠르다...AI 네이티브 기업 매출 들여다보니
주요 AI 네이티브 기업들의 연간 환산 매출이 150억달러를 넘어섰다. 매출만 놓고 보면 애플 아이폰 등장과 함께 시작된 모바일앱 생태계를 앞서는 인상적인 수치라는 분석이 나온다.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2012년 중반 애플이 앱스토어를 선보이고 4년 후인 2012년 중반 앱 개발자들이 애플에서 앱스토어에서 지급 받은 매출은 50억달러 정도였다. 애플이 떼가는 30% 수수료를 고려하면 70억달러 수준이다. 이를 감안하면 선도 AI 네이티브 스타트업들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더, 캐나다 금 로열티 기업 지분 32% 인수...디지털 금 전략 강화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캐나다 금 로열티 기업 엘레멘털 알투스 로열티 지분 32%를 8940만달러에 인수하며 금 기반 디지털 자산 확장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테더 행보는 금과 비트코인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으로 통합하려는 전략 일환이다.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금융 거래가 아니라 21세기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적 움직임"이라며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XA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