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굿네이버스 부산지부은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진심가정의학과의원, 진심재활운동센터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은 진심가정의학과의원에서 진행됐으며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안정하 지부장,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진심가정의학과의원, 진심재활운동센터 외 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들의 의료 자문, 진료편의제공, 의료 프로그램 지원과 상호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가 어린이와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케이워터운영관리가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강문화관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약 1,200여 명의 어린이와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했다.행사 당일 각 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대표문화관인 디아크문화관에서는 개회식을 열
김천시가 지난 1일 토요일 오후 1시, 김천시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김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10개 클럽에서 총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으며, 시민과 가족들의 응원 속에 파크골프의 저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개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및 임원 등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대회는 남녀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황진용 선수가 우승, 이대희 선수와 김진수 선수가
지난 11월 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축구장은 1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영남 향우 가족들의 웃음과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제17회 강서구 영남향우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2,500여 명의 향우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조의환 회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한정애·진성준 국회의원, 박성호 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구상찬, 김일호당협위원장, 김성태 전 의원, 강석주·김춘곤·김경훈·최진혁 서울시의원들과 다수 구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포항시가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포항포은오천도서관을 동화 속 마을로 탈바꿈시켰다.포항시는 지난 1일 포항포은오천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25년 대한민국 동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할로윈’을 주제로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했으며, 주말을 맞아 약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할로윈 어린이 워킹 패션쇼, 마술공연, 어린이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예천군 한천체육공원 일대가 영유아 가족들의 따뜻한 온기와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꽃으로 가득 채워지며, 포근한 가을 정취 속으로 깊숙이 물들었다.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예천군 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을 열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과 함께 지역형 가족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와 연계해 꾸며졌으며, 무대에서는 마술 공연과 교육형 뮤지컬이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놀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부모가 직접 참여한 ‘엄마·아빠 노
현대해상은 지난 8일 하남 미사경정공원 잔디마당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렛츠무브 플레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렛츠무브’는 현대해상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선수출신의 전문 코치가 참여하는 초등학생 스포츠복합 신체활동 수업으로 팀스포츠 기반 커리큘럼을 통해 신체활동과 함께 자신감, 배려심 등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렛츠무브 플레이데이’는 어린이의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시행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13일 센터 교육장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과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지원 서비스와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가족지원 서비스 및 사업 홍보 협조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자원 연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방송 협력 등이다.이용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두
요양병원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한 어르신의 그림과 가족들의 손편지가 만나는 뜻깊은 전시가 열린다.사회적 예술 활동을 기획하는 투비는 오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상귀리 그린지관광농원에서 열리는 상귀리 마을 아카이빙 전시회 내 특별전으로 '서천꽃밭'을 선보인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90세 김연이 어르신이 병원에서 색연필과 크레파스로 그린 자연과 꽃의 그림 6점, 그 그림을 바라보며 자녀와 손주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함께 전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작품과 편지는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한 사람의 삶을
롯데건설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응원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이번 선물은 방한용품, 텀블러, 이어플러그, 비타민 등 수험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품목들로 구성됐다. 부모님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아 시험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을 자녀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롯데건설은 매년 수험생 자녀 응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험생과 가족들의 긴장을 덜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수험생 자녀를 둔 한 직원은 “시험준비로 지친 아이가 응원 선물을 받고 좋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주항공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3억원과 영업손실 550억원, 당기순손실 602억원을 기록했다.제주항공이 14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805억원에 비해 약 19%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65억원, 506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올해 3분기의 원·달러 평균환율이 작년 3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비용이 늘었다. 또 중단거리 노선에서 항공사들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된 점을 실적 부진 요인으로 꼽았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모든 의혹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인 성남 대장동에서 대여 총공세를 펼쳤다.장동혁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이재명 게이트'라 명명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화력을 집중했다.장 대표는 이번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노만석 대행은 꼬리다. 정성호 장관과 이진수 차관은 손발이다. 진짜 몸통은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 정성호 장관, 이진수 차관 모두 반드시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장 대표는 "대장동
아동복지법 제1조에 ‘아동이 건강하게 출생하여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보장한다’라고 명시한다.그러나,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해하는 아동학대는 근절되지 않고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2024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는 96%가 가정에서, 84%가 부모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어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의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아동학대의 문제는 대부분 부모의 자녀 양육과정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이는 양육의 어려움이 일시적 폭력이나 돌발행동이 아니라 부모의 정서적 불안정, 양육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