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과 방문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은 △24시간 상시 재난관리체계 유지 △생활쓰레기, 교통 시민 불편 해소 △비상진료 및 식중독 발생 대비 의료 체계 구축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및 불법숙박 영업행위 지도 단속 △물가 부담 완화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환경오염 상황 적극 대처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추석 연휴 종합대책마련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9개반.727명이 참여해 총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17일과 24일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진행되며, 중구청, 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 장기 외출 시 가스안전 관리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의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 첫날인 17일 한국철도공사 공식 앱과 웹사이트가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2∼12일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중부내륙, 동해남부선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접속자가 몰리면서 예매 개시와 동시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기준 이용자들이 앱과 홈페이지에서 명절 승차권 예매 페이지 이동 버튼을 누르면 대기 인원이 수만명에 달해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대기화면에서 기다려도 ‘통신
길었던 추석연휴 기간 제주관광이 모처럼 특수를 만끽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예년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올해 1일 방문객 최고치 기록도 이번 연휴 기간에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7일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33만9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추석연휴를 전후한 기간과 비교해 11% 증가한 수치다.일별로는 △3일 4만8309명 △4일 5만2022명 △5일 4만7152명 △6일 4만7646명 △7일 4만9174명 △8일 4만8525명 △9일 4만7098명을 기록했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내년 6·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다.현수막과 SNS, 각종 행사 참석 등을 통해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추석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 바쁜 행보를 보였다.추석 밥상머리에서도 내년 지방선거는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최대 관심사는 내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였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영훈 지사의 재선 도전, 그리고 같은 당 소속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의 경선 참여 여부 등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당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별감시·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취약 지역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및 집중 관리·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 및 계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실시간 단기 일자리 매칭 서비스 기업 니더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단기 인력 채용 서비스 계약을 맺고 전국 단위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급구는 CU, GS25에 이어 세븐일레븐까지 제휴 계약을 통해 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와 제휴를 완료했다.니더는 채용 플랫폼 급구 서비스 내에 세븐일레븐 전국 경영주와 지원자를 연결하는 전용 채널을 공식 오픈했다.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은 급구 플랫폼 내 마련된 브랜드관을 통해 채용 공고를 효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으며, 지원자들은 세븐일레븐
경북·대구의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정서적 학대까지 급증하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역의 현실을 감안하면 이는 단순한 가정 문제나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사회 구조의 변화가 노년층의 삶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봐야 한다.경찰 통계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월부터 10월12일까지 자살위험군과 유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적 위기와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숲속의 고요한 공간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흡과 체조를 활용해 긴장을 완화하는 산림명상 ‘숲속 활인심방’ △자연물을 활용해 수틀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