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AI 시대를 맞아 차세대 6G·AI 네트워크 시험·실증 및 국제 표준화 지원을 통한 AI 3대 강국 실현에 기여하고자 ‘AI-RAN 얼라이언스’의 정식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AI-RAN 얼라이언스는 AI와 무선 통신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6G 통신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MWC 2024’에서 삼성전자,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도로 결성된 글로벌 협의체로, 현재 전 세계 약 110개 산·학·연 기관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에
LS일렉트릭은 미국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약 4600만 달러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메이저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LS일렉트릭은 마이크로그리드 내 가스 발전 설비에 필요한 배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급 기간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로, 순차적으로 배전반 패키지가 납품될 예정이다.현재 미국에서는 AI와 클라우드 수요 폭증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이 큰
테슬라가 마스터플랜 파트4를 공개하며 AI와 로봇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풍요를 제시했다고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2일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엑스를 통해 발표했으며, 에너지 시스템 혁신과 AI 기반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번 마스터플랜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나 제품 로드맵 없이 추상적인 미래 비전만을 담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지트’ 를 운영하는 아콘랩스는 AI와 웹3 융합 프로젝트인 AI 에이전트 런치패드 ‘카이아펌프’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카이아펌프는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된 AI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카이아 체인 기반으로 고유 토큰을 발행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개발자가 아니어도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으며, 신규 발행된 토큰은 자동 DEX 상장 절차 없이 개인 지갑으로 직접
평택시는 9월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열리는 ‘PATH 2025’를 통해 인공지능 비전을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PATH 2025’는 평택시가 주관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첨단전략산업 포럼으로 ‘평택, 기술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며, 평택이 반도체 중심 도시를 넘어 AI와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AI 비전 선포식이다. 평택시는 산업·교육·도시
인공지능 투자 열풍이 뜨겁다.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 AI 스타트업 49곳이 1억달러 이상을 조달하며 기념비적인 성과를 냈다. 이 중 3곳은 두 차례 이상 '메가 라운드'를 진행했고, 7곳은 1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다. 이 같은 흐름은 2025년에도 지속되는 모습이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5년 올해 역시 생성형 AI와 로보틱스 분야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의료 AI,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AI 영역으로도 대규모 자금이 흘러들고 있다.이와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세계 각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글로벌 디지털·에너지 기업 대표, 시민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개막했다. 이 박람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에너지슈퍼위크’의 중심 행사다.행사 주제는 ‘Energy for AI, AI for Energy’, 인공지능과 에너지혁명이 나란히 가야 지속가능한 미래가 열린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개막식에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AI 시대의 급증하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자, 기업들은 성능 강화를 위해 6가지 핵심 도구를 도입하고 있다고 26일 IT매체 씨엑스투데이가 전했다.첫 번째는 하이브리드 AI다. 생성형 AI와 규칙 기반 논리를 결합해 고객 요청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의 접근 권한과 조건을 제어할 수 있어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두 번째는 협업 플랫폼이다. 개발자·디자이너·고객 경험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역 원자력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소형모듈원전 등 미래 유망산업과 글로벌 원자력 에너지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글로벌 원자력 에너지 시장동향 및 소형모듈원전 시장전망’을 주제로 KAIST 이정익 교수의 특강과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신현길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강연과 사례 발표를 통해 최신 글로벌 원자력 기술 트렌드와 SMR 시장 전망을 확인하고, AI와 연계한 미래 산업 기회와
충남 예산 임성중학교는 지난 22일에 충남교육청과 KT가 이동형 체험관 버스로 찾아오는 KIT-DAY 행사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KT가 선발 및 육성한 대학생 IT서포터즈와 코딩 로봇을 활용한 AI코딩, AI와 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한 코딩교육과 멘토링, 이동형 AI 체험관 투어, 인공지능 모델과의 퀴즈대결을 통해 디지털 책임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체감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특히, 팬데믹 이후 AI기술 개발과 보편화로 디지털 없이 살 수 없는 시대에서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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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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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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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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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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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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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 실시
영양군은 9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에 따른 일상 업무에서의 AI 활용 시 보안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방법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AI 활용 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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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내수면에 붕어 종자 3만 6000여 마리 방류
삼척시는 16일 관내 주요 하천 3개소에 붕어 종자 3만6366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우량 붕어 종자를 투입해 수산자원을 증강하고, 지역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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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장 ‘달달팥당’ 개점
인제군은 17일 원통전통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동체사업단 제6호점 ‘달달팥당’ 개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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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최대 50만원 혜택
동해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 제도는 동해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금액은 버스 1대당 ▲1일 숙박 시 40만원 ▲2일 숙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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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영월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신동훈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대복 부군수, 박수원 초등교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