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수출 누적액은 227억불로 전년동월 누계액 대비 7.4% 증가했고, 무역수지 누계액은 108억불로 3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6일 발표한 경남의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39억8300만불, 수입 19억 2백만 불, 무역수지는 20억8100만불로 흑자를 기록했다.특히, 6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7.2%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나타냈다.수출 품목별로는 선박, 무기류, 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