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오는 7월 상수도 고지분부터 기존 요금을 10%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생산원가 대비 낮은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이번 요금 인상을 추진했다.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으로 시의 수도 요금은 수도 사용량 1t당 가정용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오르게 된다.일반용의 경우 730원에서 800원으로, 대중탕용은 690원에서 760원으로, 전용 공업용은 430원에서 470원으로 상승한다.1인 월평균 6t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기존 2700원에서 3000원으로 월 300원 정도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전남 곡성군은 11일 오후 4시 곡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곡성군 경관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은 지역 경관의 보전, 관리, 형성을 위한...
경기언론인클럽이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이어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창립 36주년 기념 및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합니다.경기 언
파라다이스가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4일 밝혔다.소각 규모는 현재 보유한 자기주식 총 541만여 주 가운데 10%인 54만1130주다. 시가 평가금액으로는 72억 원가량에 해당한다.이는 지난 3월 파라다이스가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실질 이행에 따른 것으로 파라다이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성향을 지속 확대하고 자사주를 점진적으로 소각하는 등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주주환원책을 제시한 바 있다.소각을 통해 실제 주주환원율은 2024년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 기준 소각 전 17.1%에서 소
10시간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미국·일본 합참의장이 다음주 서울에서 만나 북한 핵·미사일 대응 등 군사협력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김명수 합참의장은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일본의 합참의장 격인 요시다 요시히데 통합막료장과 10~11일 서울에서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를 개최한다.미국 합참의장의 방한은 지난 2023년 11월 당시 찰스 브라운 의장의 방문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최근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과 동맹의 국방비 증액 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합참의장의 이번 방한에서 관련된 논의가
20시간전
현대자동차가 상호관세 등 영향에도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비 10.5% 늘은 47만6641대를 판매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기아 합산 기준 상반기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6월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를 포함해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89만315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10.5% 늘어난 47만6641대, 기아는 7.8% 증가한 41만6511대로 나란히 상반기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제네시스는 17.4% 늘어난 3만7361대로 이 역시 상반기 최다 기록이
신한금융그룹은 10 % 이상인 모든 가계대출 금리를 1%p인하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헬프업&밸류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신한은행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가 두 자릿수 이상인 모든 기존 가계대출의 금리를 한 자릿수로 인하하고, 서민 신용대출 신규 시 금리를 조건 없이 1%포인트 인하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 ‘브링업 & 밸류업’, 고객의 숨겨진
충남 천안시는 7~8월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민생경제 회복 대응책으로, 소비 심리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상향 기간 이용자는 월 최대 5만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는 캐시백 상향으로 두 달간 소상공인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76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앞서 천안시는 올해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편하였으며
충남 예산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총 20억원 규모로, 지류형 8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구성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35만원이다. 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포함한 관내 43개 판매 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리다가 오전부터 낮 사이 경북권과 경남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4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낮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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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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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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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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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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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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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호서 빙어가 사라졌다
기후변화로 평택시 남양호에서 빙어가 사라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3월 남양호 3개 지점에서 빙어 서식 여부를 조사한 결과 더 이상 빙어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3일 밝혔다.연구소는 2005년 이후 2014년, 2019년, 2024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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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동새마을부녀회, 7월 월례회의 개최
서귀포시 효돈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부녀회 간부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돈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통음식 체험행사 개최의 건, 바자회 개최의 건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동정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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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지역사회보장協, 민·관 합동 ONE-STOP 통합상담실 운영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엄리 경로당, 중엄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특화사업 '민·관 합동 ONE-STOP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실'을 운영했다.참여기관으로는 애월읍 맞춤형복지팀,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시권역주거복지센터, 서부보건소, 노인보호전문기관, 총 7개소이다.‘민관합동 ONE-STOP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실’은 거동 불편, 장애 등 이동 및 정보 접근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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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782개 본격 추진
광명시가 하반기 782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시는 오는 7일부터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는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청년아르바이트 ▲청년인턴 등 총 7개 사업, 782개 일자리 규모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8.9%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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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정키 주관 ‘스타트업 월드컵 2025’ 서울 예선 성료
6월 30일 서울 마포 디캠프 박병원홀에서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 2025’ 서울 지역 예선에 10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해 치열한 IR 경쟁을 펼쳤다. 월마트 가족 재단과 미국 중소기업청의 펀딩을 받는 벤처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정키가 주관하고, 글로벌 VC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 큐빅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왼쪽부터 스타트업 정키 APAC Regional Director 루이스 디젤, 우승팀 큐빅 공동대표 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