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웃의 착한 소원을 들어드리쿠다!'카카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의 4차 사연을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 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도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2008년 첫 후원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529명의 개인과 257개 단체에 누적 후원금 11억 9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왔다.‘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의 개인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개인
정원군 제3대 울산시조정협회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울산시조정협회는 2일 북구 머큐어앰버서더 울산 마르세유홀에서 정원군 취임 회장, 이상도 이임 회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조정협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정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고, 이 이임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회장은 취임과 함께 발전기부금 3000만원을 조정협회에 전달했다. 임기는 오는 2029년 협회 정기총회
하남소방서는 6월 3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상반기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퇴임식은 오랜 시간 직원들의 식사를 책임져 온 배순분, 조인자 실무관 두 명의 합동 행사로 마련됐다.두 실무관은 출동으로 늦게 복귀한 직원들을 위해 퇴근을 미루고, 따뜻한 한 끼를 끝까지 챙기는 등 맡은 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다.하남소방서 직원들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두 실무관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7년 넘게 근무한 배순분 실무관은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챙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7일 충주소방서에서 ‘히어로즈의 피로회복소’커피차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국가 수호와 국가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준비한 커피 200여잔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보훈지청은 이날 충주미덕중학교 학생 14명과 함께 충주소방서를 방문해 커피를 나눠드리는 봉사활동과 따뜻한 응원메시지 전달 및 CPR교육 등을 실시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서울 양천구 소재 목일중학교 아버지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남 함양군과 뜻깊은 인연을 맺었다.함양군은 지난 6월 27일, 목일중학교 3학년 재학생 아버지들로 구성된 목일중학교 아버지회 회원 10명이 함양군에 총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고 전했다.이번 기부는 함양군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재직 중인 허효영 주무관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허 주무관은 목일중학교 아버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고향 함양의 매력을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제안,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국가유공자와 이웃을 위한 음식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30일 국가유공자 15가구를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대소원면 자유총연맹 또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 20명을 초청해 대소원면 봉화골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1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돌봄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매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국 22개국 대사관에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시작 첫해인 2021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감사 서한을 보내오고 있다. 올해도 병력지원국 16개국, 의료지원국 6개국 등 총 22개국 대사관에 서한을 전달하며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정 의원은 서한에서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에 병력과 의료를 지원해주신
강원지방병무청은 26일, 2025년도 신규 선정 병역명문가를 초청해 춘천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강원영서지역에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중 12가문 대표가 참석했으며,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증서와 표창장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하여 2004년 시작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왔다. 제도 시행 22년
합천소방서는 지난 25일 본서 서장실에서 상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랜 기간 소방공무원으로 헌신하며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재신 삼가119안전센터장, 황일하·윤병철 초계119안전센터 팀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소방서 직원들은 마음을 모아 감사패,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이들은 30년 이상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소방행정과 안전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해 왔다.김재신 센터장, 황일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원이 지난 24일 하남시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2024년 7월 제정된 「하남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학부모폴리스의 원활한 활동 여건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학부모폴리스측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강 의원께서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힘써주신 덕분에 활동복 등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을 갖출 수 있었고, 등·하굣길 캠페인과 순찰 활동이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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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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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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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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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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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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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4일 특검 출석도 불투명··· 강제 구인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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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재구속 후 첫 조사 출석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오후로 조사 일정을 다시 정해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특검팀이 출석을 요구한 14일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고 출석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다만, 윤 전 대통령이 당뇨와 심리적 충격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호소하고 있어 출석 요구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새벽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재구속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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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치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주제로 명사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김형철 교수는 윤리학과 서양철학을 전공한 국내 대표 철학자로, 연세대학교 재직 시절 Best Teacher로 선정되며 교육자로서도 탁월한 명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기관에서 수많은 강연을 이어왔으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과 리더십 분야의 선도적 강사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철학적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