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3과 친구들 콘서트’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서울 시민들로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지역에서 제주4.3의 전국화와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제주4.3평화재단, 재경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78주년 제주4.3 하반기 서울 지역 기념행사의 하나로 열렸다.‘2026 4.3과 친구들 콘서트’는 2023년 만석을 기록한 현기영 작가의 '제주도우다' 서울 북콘서트와 주진오·전우용·정준희 교수가 제주4.3 왜곡의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7~18일 ‘2026 천안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미술사를 정립하고,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동향을 반영한 작품을 발굴·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천안 출신 및 기반으로 활동한 작가의 1950~1990년대 주요 작품과 작품성, 미술사적 가치가 뛰어난 동시대 작품이다. 작가와 소장자, 갤러리, 화랑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사업자당 최대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충남 서천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 특별전으로 신은섭 작가의 ‘소나무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군청을 주민과 예술이 만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 판교면 출신인 신은섭 작가는 소나무를 주요 소재로 자연의 생명력과 한국적 정서를 화폭에 담아온 한국화 작가다. 전통적인 수묵화 기법을 바탕으로 여백과 빛을 활용해 소나무가 지닌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독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우리가 고등학교 때 배웠듯 1935년 발표된 이효석의 소설 은 작가의 고향인 강원도 봉평·대화 등 강원도 장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장돌뱅이인 허 생원과 성 서방네 처녀 사이에 맺어진 하룻밤의 애틋한 인연이 중심이 되는 매우 서정적인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남녀 간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부자 간의 정이라고 하는 두 가지 이야기를 일생 길 위에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이자 결실의 계절을 앞두고 지역의 갤러리마다 한국화, 도자 공예, 페브릭아트 등 다양한 전시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김이란 개인전 김이란 작가의 14번째 개인전 ‘아름다운 그대-자빠진 김에!’가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구 다운동 갤러리월플러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작가는 ‘아름답다’는 형용사를 좁은 의미로 바라보지 않는다. 파마머리에 밥풀을 묻힌 소탈한 모습과 그 이면에서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슈퍼맘의 일상을 채색 한국화 23점에 담았다. 가족의 이기주의와 사회의 외면 속에 세상을 살아보려고
눈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데 더해 소리를 듣고,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진동을 느끼며 미술을 경험하는 전시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주 개최와 연계해 오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기획전 ‘다시, 보는 법’을 개최한다.전시는 장애에 대한 관심을 스포츠에서 문화예술 영역으로 넓히고 서로 다른 몸과 감각이 예술로 이어지는 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장애인 작가와 비장애인 작가의 예술을 따로 구분하거나 작품을 장애를 극복한 결과로 설명하지 않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인기 작가들을 초청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오는 9월4일부터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첫 순서는 9월4일 오후 2시 소설 ‘천 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와의 북토크로 문을 연다.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자리는 지역서점 ‘책방 궤’의 추혜원 대표가 진행을 맡아 작가의 작품 세계와 깊이 있는 집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어 9월12일 오후 2시에는 프로파일러 출신 추리소설 작가 표창원이 신작 ‘쓰레기섬 : 훼손당한 자’를 주
충남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 전시실에서 ‘2026 서천 이 시대의 작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서천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를 선정해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초대전으로, 올해는 조성화 조각가가 선정됐다. ‘나무와 함께하는 여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호두나무와 느티나무 등을 재료로 한 조성화 작가의 조각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나무를 직접 깎아 형태를 완성하는 섬세한 조각 기법과 자연스러운 나무의 결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성화 작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군내 초⸱중⸱고 학생들의 문학작품을 모아 문집을 출간했다.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5~6월 진행한 ‘2026 오장환 키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동시, 시, 디카시 등을 묶어 문집 ‘오늘은 학교 안 가도 되겠지?’를 발간했다.동광초 37명, 속리초 4명, 종곡초 22명, 회인초 5명, 속리산중 6명, 보은여고 6명의 작품을 실었다. 별도 진행한 ‘나도 작가!’ 프로그램의 우수작 10편도 수록했다.작품마다 전문 작가의 해설과 삽화를 곁들여 학생들의 문학작품 창작 기법을 끌어올리고, 지역
울산지역 중소기업인 삼두종합기술이 주최하고 삼두미술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삼두미술상 수상기념전’이 오는 9월8일 개막해 21일까지 14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9월8일 오후 6시다.‘천년의 숨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제4회 삼두미술상 수상자인 이길래 작가의 소나무 조각 및 설치 작품 40점이 전시된다.‘소나무 작가’로 불리는 이길래 작가는 전통 조각의 조형성과 물질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이를 동시대적 사유 속에서 재구성하며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한 예술가로 꼽힌다.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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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대학(원)생 모듈러건축 공모전’ 개최
대한건축사협회 모듈러건축위원회가 ‘2026 대학생 모듈러건축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모듈러를 통한 사회문제에 대한 건축적 모색’. 모듈러건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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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ALT-B4 품은 '키트루다 SC', 日 승인…글로벌 상업화 확대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제형 변경 기술이 적용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과 유럽, 캐나다에 이어 일본에서도 허가를 획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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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고등학교 등굣길 개선...한림고, 전국 첫 보행환경 개선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에 가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진 중·고등학생의 등하굣길에 버스정류소를 넓히고 통학 차량 승하차 구역을 따로 마련했으며, 정문 구조를 바꿔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대규모 개선이 이뤄졌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8일 오전 10시 30분 한림고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한림고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사업’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남근 제주도의원과 한림읍장, 한림고 교직원과 학생회,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10여 분간 사업 구간을 걸으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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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계절의 호명, 존재의 귀환
편집자주: 이 글은 해당 시의 주제와 표현, 이미지와 서사적 의미를 중심으로 작품을 해석한 시평입니다. 작품의 의미와 상징에 관한 해석은 필자의 비평적 견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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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수영장서 40대 회원 쓰러져…병원 이송 후 숨져
18일 오전 6시께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1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회원이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자는 새벽 6시 수영 초급반 수업에 참여하던 반모 씨로, 수영 중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발견한 수영 강사와 안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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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발표...노상주차 무료·광명동굴 정상 운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1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보건 의료·재난 안전 분야 대응반 24시간 가동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마련해 응급 의료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명시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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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강원본부-강원대 강릉캠퍼스, AI 기반 산학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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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가 철도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혁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는 21일, AX 혁신과 지역상생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강원대 강릉캠퍼스가 보유한 AI 분야 전문역량과 한국철도의 철도산업·현장 직무역량을 연계해 철도산업의 AX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정착할 철도 전문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철도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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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2026 강원권 AI·SW 페스티벌' 참가… 6개 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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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6 강원권 AI·SW 페스티벌'에 참가해 학생들이 수행한 AI·SW 프로젝트를 선보였다.이번 페스티벌은 강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고 한림대학교와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AI부트캠프사업단, 춘천시가 함께 참여해 강원권 대학의 AI·SW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림대에서는 학생 및 관계자 38명이 행사에 참석해 본선 발표와 작품 시연, 포스터 전시 등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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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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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현장과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강릉시의회는 21일, 강릉시립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의 현장 여건과 지원 필요성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허병관 의장은 “입소자 모두가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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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계고,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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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산업과 지역산업에 맞춘 직업계고 교육체계 개편과 학생들의 신기술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교장과 직업교육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하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29교를 비롯해 2029년 가칭 강원산림과학고로 개편 예정인 신남고와 2030년 가칭 강원이모빌리티고로 개편을 추진 중인 갑천고의 학교장 및 담당자도 참석했다.이날 협의회는 기업이 요구하는 미래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