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0월 한 달간 동절기를 대비해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 및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전 구간에 제초 작업을 집중 실시해 최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제초작업은 여름철 지속된 고온다읍한 날씨로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덩굴식물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정비사업이다.시는 갓길 및 도로 진입부 등 시야 확보가 중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을 세밀하게 진행했다. 이어 도로 주변의 배수로 정
화성특례시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위치한 청소년 숙박 및 체류형 시설로, 총사업비 561억 원을 투입해 부지 면적 14,580㎡에, 연면적 13,814㎡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시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03개 객실을 갖춰 최대 35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청소년 단체는 물론 관광객의 수요를 고려해 2인실, 4인실, 6인실, 가족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대표 홈페이지가 5일 운영을 개시했다.방미통위는 지난달 1일 새로 출범함에 따라 관련 사항을 반영해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했다. 홈페이지는 위원회 회의록, 주요 공지사항, 보도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국민신문고,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온라인피해365센터 등 온라인 대국민 민원 상담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원회 출범에 따라 접속 주소도 기존 'kcc'에서 'kmcc'로 변경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운영이 일시 중단됐던 개인정보 포털과 개인정보 분쟁조정 시스템이 정상 복구되어 5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포털’은 개인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는 공공 포털이다. ‘개인정보 분쟁조정 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40조 등에 따른 개인정보 분쟁 조정 제도를 소개·안내하고 온라인 분쟁조정 신청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개인정보위는 아직 복구가 안된 대국민 서비스 1개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양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현남면 5개 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양양군보건소가 주관하고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과 및 안경광학과가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형 지역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서비스는 총 5회에 걸쳐 현남면의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물리치료 및 근골격계 관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초·중 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커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윤정병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급식실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상태, 조리기구 세척·소독, 조리실 청결관리 등 급식 전반의 위생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관계자의 위생관리 의식을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10월 24일 해운대구의회 본회의장과 제1·2회의실에서 「제23회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하였다.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해운대초등학교 4학년 학생 51명이 참여하여 의회 현장 견학과 모의의회 체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의장, 의원, 찬성·반대 발언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체험하고,‘청소년이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판매점 만들
포항시는 3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다원복합센터’ 개관식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다원복합센터는 생활체육·청소년·돌봄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형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센터 주요 시설로는 50m 10레인 및 25m 6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 청소년들의 학습·동아리·진로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문화의집,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있다. 야외에는 운동트랙, 다목적 체육공간, 공원
충북 단양군이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로 몸이 불편해 병원에 가야 하지만 진료 접수부터 이동까지의 어려움으로 발길을 미루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있다. 단양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지난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군에 따르면 시행 두 달 만에 60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사례관리 재가노인 지원대상자, 노인장기요양 방문요양서비스 이용자, 최근 3개월 이
광진구는 오는 11월 자양동 어울채 행복주택 1층에 반찬가게 ‘차반 광진구청점’을 새롭게 연다.‘차반 광진구청점’은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의 시범사업으로, ㈜정성식품과 협약해 운영한다.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전하는 것이 목표다.매장에서는 40여 종의 반찬과 반조리 식품을 판매한다. 맛있게 잘 차린 음식이라는 우리말 ‘차반’의 뜻을 반영해 맞벌이 가구·1인 가구 등 바쁜 주민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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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네오위즈는 3일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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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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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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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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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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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참석…“지방정부의 힘이 대한민국 미래 이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우 의장은 이날 대회에서 “이 자리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수많은 민원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키기까지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각 자치단체의 도전과 행정혁신의 발자취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우 의장은 “지난 수요일, 전남 나주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정부의 모습을 확인했다”며, “이런 지방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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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예결소위, 법제처·헌법재판소 예산안 의결…법무부 등 4개 기관은 12일 계속 심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결과 법제처와 헌법재판소의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사는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제처, 헌법재판소 등 총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법제처와 헌법재판소 예산안이 우선 의결됐으며, 나머지 4개 기관에 대한 심사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에 계속될 예정이다.법제처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는 기관운영기본경비 954만원을 감액하는 한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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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 2025년도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 개최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는 지난 6일 ‘함께 걷는 걸음,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OIL 울산복지재단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울산 신장장애인 6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희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가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일상 속에서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완주 기념품을 제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걷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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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의 법정 폭로 "검사가 배를 갈라서 장기 다 꺼낼 수 있다고…내게 선택하라 해"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가 7일 법정에서 검찰의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했다. 남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정진상 전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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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으로 읽는 시장의 법칙 ‘부동산 심리학’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부동산 심리학’을 펴냈다. 지금까지의 부동산 서적이 가격, 입지, 정책, 세금, 타이밍 등을 중심으로 했다면, 이 책은 ‘그 결정의 이면에서 작동하는 인간의 심리’에 초점을 맞춘다. 경제적 판단을 내릴 때 불안, 욕망, 확증편향, 군중심리 같은 감정이 어떻게 시장을 움직이는지 해부하며, 부동산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