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은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국회의원의 삶과 갈등을 판타지 설정을 통해 그려낸 ‘의정 웹드라마’로, 국회방송이 처음 시도하는 디지털 콘텐츠다.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노동자 출신 ‘당차당’ 초선의원 빈지훈과 엘리트 출신 ‘든든당’ 재선의원 최고은이 영혼이 바뀌는 설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파를 넘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다룬다.주인공 빈지훈 역은 아역배우 출신 배우 박지빈이, 최고은 의원 역은 SBS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한 전국 의대생들이 오는 8월 캠퍼스로 복귀할 수순인 가운데 의정 갈등으로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9월 복귀 논의도 본격화하고 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수업 거부로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 8000명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한다. 또 2학기에 복귀하는 본과 3·4학년생이 국시를 치를 수 있도록 추가로 시험도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부가 40개 의대 총장들의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가 제안한 의대생 복귀 방안을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의총협이 교육부에 전달한 입장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이 지난 23일,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조세일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입법 역량으로 시민 복리 향상은 물론, 청년의 권익 증진, 재정 안전성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다수 대표 발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조세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의정 갈등으로 1년5개월간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 대한 복귀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일각에선 이미 복귀한 이들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특혜 부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국회국민동의청원에는 지난 17일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복귀 특혜 부여 반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게시 나흘 만에 2만1711명이 동의했다.게시자인 노모씨는 “국민은 생명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원한다"며 “그러나 집단적으로 책임을 방기하고, 별다른 책임 없이 복귀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의료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최근 지방자치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OBS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했다. 박태순 의장은 지난 17일 경기도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대상 기초의정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재선 의원인 박태순 의장은 지난해 7월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래 열린 의회를 지향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쳤던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실제로 박태순 의장은 그동안 지방의회의 위
대구시의회가 17~28일 12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심의 및 현장 방문 등 의정 활동을 펼친다. 16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선 202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다루는 안건은 각각 예산안 1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안 6건, 의견 제시 3건이다. 심의 예정 제·개정 조례안은 △대구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구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집단 휴학을 한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전원 학교 복귀를 선언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의정 갈등에도 출구가 보이는 모양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2일 대한의사협회, 국회 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내고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명시하지 않았다. 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은 "여러 단위들의 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은 지난 9일 제주도의회 의원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제주 나눔리더’167호 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박두화 제주도의원은 의정활동 전 태고보현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나눔리더 가입은 의정 활동을 하며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이 전해지기를 하는 마음에 이루어졌다.박 의원은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8일 시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생성형 AI와 영상 편집 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실습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성형 AI 도구를 업무와 의정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이날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의회 김소희 이사가 ‘의정홍보영상 실전 활용 전략’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김병민, 이윤미 시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11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이날 챗-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프롬프터 작성법을 배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8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의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지난해 7월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도민중심 민생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는 ‘도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표하는 의회’, ‘건강한 견제를 실천하는 일하는 의회’, ‘새로운 발전을 주도하는 혁신적 의회’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특히 고물가·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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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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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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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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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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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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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4개 업체, 공동모금회 '착한가게 ' 가입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MVP스포츠광고, 아이사랑어린이집, 대정안과의원, 최남단로타리클럽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현판 전달식은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되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대정읍 착한가게 4개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대정읍 관내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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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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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인천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케이씨미래기술과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은 AI를 활용한 에스컬레이터의 상태 진단, 유지보수, 안전관리를 수행할 통합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운영, 플랫폼 실증, 국가연구개발 참여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현장 테스트베드 제공과 함께 AI 플랫폼 운영체계 마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안전기준 검토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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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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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동물병원·농장전담수의사 '민간중심 방역으로 전환해야'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 진출 기피·공무원 업무 과부화 '솔루션' 제안 방역 효율화·신규 수의사 유입 효과 "수당보조·역할확대 정부지원 필요" 거점동물병원과 농장전담수의사 제도를 도입, 가축질병 방역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수의업계 주장에 설득력이 실린다. 이 제도는 민간 수의사의 가축질병 방역 참여를 확대하고,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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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는 제주 여행..."오늘도 그린첵! 함께해요"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부터 16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야외광장에서 '관광객 대상 자원순환 행동 유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객의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주도개발공사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운영된다.이 프로젝트는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행 중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를 줄이는 활동을 장려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다회용컵 사용, 쓰담달리기, 그린키 인증을 받은 숙소 이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