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애월읍 하귀리의 모 공동주택 인허가 과정에서 드러난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 감찰조사 진행 상황에 대한 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강명균 제주도의회 의원은 4일 도정질문에서 “위 지사는 지난 24일 전면 감찰을 지시해 10월까지 고강도 감찰이 진행 중이며, 감사위원회 조사 청구와 수시기관 공조도 얘기했다”면서 “결과가 나오기 전 중간에 도민들에게 브리핑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위 지사는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강 의원은 “이번 의혹이 사실이라면 제주의 정치 지형이 바뀔 것 같은데 어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위성곤 도지사의 답변을 아무리 되짚어봐도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도지사는 개인적으로 제2공항이 필요하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갈등조정협의회를 통해 도민 의견수렴 방식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결론을 내 그 결과를 제주도의 입장으로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겠다고 한다.그런데 또 갈등조정협의회는 제2공항의 찬반이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의결기구가 아니라고 한다. 제2공항의 최종 결정권 역시 도지사가 아니라 국토교통부에 있다고 한다.그렇다면 내년 상반기까지 도대체 무엇을
제주특별자도의 곳간이 비어가면서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도민 1인당 채무가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양경호 제주도의회 의원은 3일 위성곤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올해 현재 제주도의 관리채무는 1조9300억원으로 2조원이 다가왔고, 예산 대비 관리채무비율은 20.42%로 행안부로부터 재정 주의 단체로 지정될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이어 “도민 1인당 채무는 올해 278만원으로 광주 128만원, 서울 121만원 등과 비교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질책했다. 도민 채무액은 지방채 잔
당근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준이 발아율 60% 이상에서 80%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제주당근 농가는 사실상 가입이 불가능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동우 의원은 위성곤 제주도지사에게 "구좌읍 당근 농가들의 아픔을 달래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강 의원은 "지난 2024년까지 당근 농가의 재해보험 가입을 위한 발아율은 50% 이상이었다"라며 "갑자기 2025년부터 60% 이상 늘어난 '발아율 8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분수령이 될 환경영향평가의 평가서 초안 제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3일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가 4계절 조사를 마치고 평가서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조사·정리를 마무리하면 10월쯤 초안이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위성곤 제주도지사는 당선인 시절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안에 정리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 지난 8월에는 제2공항에 도민의견 반영을 위한 민관협력기구 구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위 지사는 지난 6월 당선인 기자 간담회에서
소득과 돌봄, 의료, 주거처럼 그동안 따로 다뤄온 도민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방법을 하나의 틀에서 설계하는 제주형 기본사회 위원회가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기본사회 주요 정책과 종합계획 등 제주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심의·조정하며, 제주형 기본사회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는다.위성곤 제주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8명과 위촉직 22명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한동훈 의원과
제주 제2공항 문제를 사회적 합의와 도민결정권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구상이 시작 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위 지사는 6월 17일 도지사 당선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제2공항 갈등을 2027년 안에 해결하겠다”고 약속하고 “충분한 정보 공개와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나 공론조사같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종 의견을 묻겠다”며 ‘도민결정권’도 강조했다.제주도는 이에 따라 제2공항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도지사 직속 제2공항 갈등해결민관협의회’를 8월 중 구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찬성측은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는 지난달 29일 성산포수협 3층 연회장에서 평생 제주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해녀들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해녀 은퇴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 양홍식·한동훈 도의원, 고관범 성산포수협조합장, 지역 어촌계장, 해녀가족 등?이 참석해 오랜 세월 바다를 지켜온 해녀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위 지사는 “평생 제주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일궈오신 해녀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은퇴가 고된 물질을 내려놓고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시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할 제2공항 갈등 해소 절차를 전담할 기구로 제시한 갈등조정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당초 구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KCTV 제주방송 ‘이슈토크 팡’에 출연해 제주 제2공항 갈등문제 등 제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2공항과 관련해서는 최근 발표한 갈등 해소를 위한 ‘3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만 법적 근거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갈등조정협의회의 기능에 대해서는 “‘룰’을 만드는 기구”라고 설명하며, 협의회의 역
"할 거라 말 거라?"추석 연휴, 친지들과 함께 모인 제주도민들의 대화에서 민생 문제 못지않게 주요 화두로 떠오른 현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제주 제2공항’ 논란이다.민선 9기 제주도정은 최근 11년째 이어져 온 제2공항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절차를 담은 계획을 발표했으나, 시민사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도민들의 시각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제2공항 건설 자체에 대한 찬반이 아니라, 위성곤 도지사가 제시한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짓겠다"는 약속이 실제 지켜질 수 있느냐를 두고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긍정론은 도정의 갈등 해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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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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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통령이 北도발 진상 덮어" - 與 "장병희생 정쟁 도구화 말라"
여야 정치권이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두고 연일 날선 공방을 펼치고 있다.특히, 보수 야권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노선과 연관 지으며 파상공세를 퍼부었고, 여권은 장병의 희생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일을 멈추라고 역공을 취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야권은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관련 조사가 지체된 배경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노선이 있다며 총공세에 나섰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의적인 조사 지연, 사고 축소, 은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