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여야 간 끝모를 대치 국면이 다시 전개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개원 첫날인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채상병특검법'과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 내용을 담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당론으로 채택, 곧바로 발의할 예정이다.이번에 다시 발의하는 특검법은 특검 추천 권한을 조국혁신당 등 비교섭단체까지 확대하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과 출국금지 해제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등 수위가 더 강해졌다.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