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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미래 먹거리인 푸드 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과천시는 ‘월드 푸드 테크 콘퍼런스 2024’에 참가해 ‘푸드 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알리고 ‘월드 푸드 테크 토크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시는 오는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월드 푸드 테크 콘퍼런스 2024’에 참가해 ‘월드 푸드 테크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메인 세션을 운영한다.정성미 서울대 교수, 김소연 유라시아파트너스 대표, 신맹호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 대표 등이 과천시 세션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캄보디아와 관광과 문화, 1차 산업 등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도 힘을 보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중인 오영훈 지사가 지난 12일 오후 총리 공관인 평화궁전을 찾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했다고 13일 밝혔다.오 지사와 훈 마넷 총리는 제주도와 캄보디아가 관광과 문화, 1차 산업 등 교류를 다각화하고, 양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이에 따라 양 지역 연결성 강화를 위해 제주도와 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0일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넥스트칩 본사를 방문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남양주시 팹리스 산업 유치·육성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1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120만㎡를 확보한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에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산업을 유치해 경기 남부권에 집중된 K-반도체 벨트를 북부권까지 확장할 계획이다.이날 환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경수 회장, 시와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주광덕 시장은 왕숙1·2, 다산·별내 지구 등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GTX-
건설엔지니어링 디지털화로 산업 및 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송명기 회장 “관·산 협력 기술역량 강화·해외시장 진출 확대 공동 대응해야”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국내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디지털화로 산업은 물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디지털 전략 공유 설명회’를 개최, 건설엔지니어링산업 디지털화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해외 선진기업 및 국내 선도기업의 디지털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설명회 1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국내 인공지능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형 인공지능의 한국어 능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말뭉치 구축 정책을 논의했다유 장관은 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네이버, 엘지, 엔씨소프트, 플리토, 튜터러스랩스 등 AI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문체부는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문화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특화된 한국형 인공지능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판단, 2019년부터 한국어 말뭉치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가 지난 3일 대만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컴퓨텍스 2024’에 참가해 다양한 AI PC 라인업 및 AI 기술력을 선보인다.매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는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의 최신 제품과 산업 솔루션을 선보이는 세계 3대 ICT 산업 박람회 중 하나다. 에이수스 및 에이수스 ROG는 이번 ‘컴퓨텍스 2024’에 오프라인 부스를 마련, 고객과 참관객에게 크리에이터 및 게이
창원시는 29일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문화콘텐츠산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내 산·학·연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책 수요에 부응해 도출된 결과를 공유했다. 용역은 최종보고회 토의내용을 반영해 6월 완료할 예정이다.연구를 담당한 메타기획컨설팅은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 인재의 성장 발판이 되는 창의 융합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 기반 및 성장 동력 확보, 디지털
정부가 첨단 분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연구·개발 사업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마곡에 위치한 R&D특화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R&D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도 대폭 확충하라고 말했다. 이는 기술 개발 투자 확대로 산업,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계에서는 예타로 인해 지연되던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낼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R&D 분야의 한해 예타를 '전면 폐지'하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살리기 위한 종합지원 성격으로 26조원을 직접 투입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관련 현안,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반도체는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분야라며 국가가 확실하게 뒷받침 해야 한다"면서 "금융, 인프라, 연구·개발은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6조 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국립목포대학교와 지역 전자상거래 산업 활성화 및 청년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전방위 지원 방안을 담았다. 또 목포대의 교육부 지원사업 ‘글로컬대학30’ 추진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 협력 토대 마련이라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구체적으로 양측은 ▲지역 전자상거래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인공지능·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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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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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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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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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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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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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실시
진주시보건소는 말기 암환자의 정신적·신체적 지지와 통합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자질함양과 소진 관리를 위해 17일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견학했다.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은 재가 호스피스 환자들을 방문해 발관리, 말벗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의료기관에서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돌봄 봉사활동을 제공한다.이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5명은 권역호스피스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돌봄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 실제 경험담 등을 공유했다.이번 견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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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상모동 마트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구미시 상모동 소재 마트에서 17일 오전 5시 26분께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전 6시 2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486㎡ 규모 철골조 2층짜리 건물이 전소되고 식자재와 생활용품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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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창원시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3년 12월 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으로 올해는 1,57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조사 기간 동안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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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창원시가 기술혁신형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건립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시는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진해 첨단연구단지 내 입지와 저렴한 사업공간 제공으로 설립 초기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 왔으나, 2022년 4월 첫 삽을 뜨고 이달 말 건축물 사용승인까지 2년 2개월 동안 공사과정에서 레미콘업계 파업과 안전보강 공사 등으로 예정 준공일보다 6개월여 늦춰진 만큼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운영은 기업지원에 전문성을 갖춘 창원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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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警 신청사 기공식
충주경찰서가 17일 충주시 연수동 옛 국도유지관리소 부지에서 박재삼 서장과 직장협의회 대표 및 직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자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현 충주경찰서는 1985년 9월 건립돼 39년째 사용중으로 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데다 민원 접근성이 낮아 지역 치안수요에 한계를 보여왔다.신청사는 충주시 연수동 753-1번지 옛 국도유지관리소 1만3857.3㎡의 부지에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