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 충청남도 서산시, 예산군, 전라남도 담양군, 경상남도 산청군, 합천군에 정보통신분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전기통신사업법에서 통신사업자는 재난지역에 대해 자율적으로 요금감면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전화, 유선전화·인터넷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등의 통신서비스 요금 감면뿐만 아니라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과 같은 유료방송서비스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통신사와
" 지난 1년간 실제로 이행된 것은 전체 약속의 5% 정도에 불과하다. 실효성이 부족한 탁상공론식 대책과 정책은 줄여달라".10일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티메프 사태 1주년 정책토론회에서 주정연 검은우상비대위 소비자대표는 미흡한 사태 대책을 지적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 15인과 을지로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현장에는 김동아·이언주·이강일·김남근·송재봉·박희승·정진욱 등 민주당 의원들과 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감독
전남도는 서남해안에 고수온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고수온주의보 발령에 따른 지역 상황 및 대책을 발표했다.
전남 연안 수온은 9일 기준으로 21.1~30.7도로 평년 대비 1도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이고 있다.
고수온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했을 경우, 고수온 경보는 수온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해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존 생성 물질의 저감 대책을 듣고, 유증기 회수시설 등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상황 등을 확인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소방서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펜션 및 휴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충청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펜션 화재 발생은 총 67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화재 원인은 전기적요인 35건, 부주의 18건, 원인미상 9건, 기계적요인 2건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별 화재 발생은 19~21시 11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시간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번 대책을 통해 ▲펜션 등 숙박
신한은행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98.7%에 해당하는 3,029억 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약 28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1,953억 원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하고,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27만 7,000여 명의 취약계층에 1,076억 원을 지원하며 광범위한 민생금융 대책을 실행해왔다.올해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여성 소상공인 대상 ▲출산 지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30일 요양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2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높은 이직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복지법 개정안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적절한 휴게시간 보장, 주기적 건강검진 지원,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 근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은 장기요양요원(요
국내 벤처업계가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면서도 정부 지원이 대기업에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벤처기업들은 GPU 인프라와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중소기업 의무 할당, AI 패스트트랙 등 산업현장 맞춤형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산하 AX 브릿지위원회가 지난 11~27일 국내 벤처기업 대표 및 임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부 AI 정책 인식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
충남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시도 및 농어촌도로 15개소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재난현장을 점검하고 추가피해가 없도록 굴삭기 21대, 덤프트럭 19대 등을 투입해 통행 제한, 톤마대와 방수포를 설치해 보강 조치했다.시는 재난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피해사항을 입력했으며,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부서와 협력해 상습피
“재난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예방이 곧 대응입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지역사무실에서 ‘2025년 재해 예방 및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지역의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구미시청 안전재난과 ▲한국농어촌공사 김천구미지사 ▲선산출장소 농촌활력과 등 실무기관과 ▲구미시을 시도의원이 전원 참석해, 지역 상습 침수 발생에 대한 구체적 원인 진단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오늘 경기도 평택 재건축 현장을 긴급 방문, 폭염 대응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최고기온 경신으로, 폭염은 이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점검에서는 폭염 취약 근로자에 대한 안전 확보와 보호조치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이라며 “특
게이머와 PC에 관심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최근까지의 게임시장 흐름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흔히 확률형 아이템을 주요 수익 모델으로 삼는 ‘가챠’ 모바일 게임이 '돈 버는 게임'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전통적인 AAA 또는 콘솔 게임은 한국에서 점차 존재감을 잃었죠. 흐름에 따라서 PC시장 또한 침체되고요. 게이머로서 컨트롤러를 붙잡고 진지하게 파고들만한 대작 게임은 줄어들고, 접근하기 쉬운 캐주얼 모바일 게임들이 점점 득세하고……. 반면에 암호화폐와 AI가 연타석 홈런을 치는 바람에,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주요 PC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객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몬스타는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PC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공식 휴무 기간인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