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육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학년도 행복금산 교육 사랑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금산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금산교육 실현에 기여한 학교, 교직원, 외부 유공자를 격려·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성과 영상 상영과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가 어우러진 문화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금산교육대상과 행복금산교육 학교표창 및 교사 및 교육행정·외부인사 표창 등으로 총 90여 명이 수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 안전사고 취약 시기를 맞이해 원도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등굣길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시행된 이번 교통안전점검에는 김정헌 구청장, 교장,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를 위해 12일에는 신광초등학교, 17일에는 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횡단보도·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지도를 펼치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을 유도하는 데 집중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7일 ‘미니크로스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끝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하루공예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하루공예교실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 시민 참여형 공예 프로그램으로, 충주시민은 물론 한국교통대 학생·교직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형태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다양한 공예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직접 작품을 완성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특히, 이번 학기 하루공예교실은 월별 테마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 안전사고 취약 시기를 맞이해 원도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등굣길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시행된 이번 교통안전점검에는 김정헌 구청장, 교장,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를 위해 12일에는 신광초등학교, 17일에는 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횡단보도·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지도를 펼치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을 유도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행복나눔봉사단은 최근 포항시 송도동과 함께 연탄 5000장을 연탄은행에 기증하며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철공고행복나눔봉사단 활동에는 총동창회, 포스코동문회, 광양지구동문회, 오천지역동문회, 포항지역동문회, 포철공고 광양 사랑나눔, 포항 울타리 봉사단, 잔디회, 산악회, 장학회 등 산하단체내 다수의 동문 및 동문가족들이 참여했다. 장승희 상임고문을 비롯한 동문 선·후배, 모교 포철공고 박상식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최종보고회’를 열고 특화모델 성과와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 교원, 선도교육지원청·유관 기관·지자체 담당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특화모델은 지역교육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 구리·남양주, 부천, 안양·과천, 용인, 이천 등 6개 선도교육지원청과 전문 연구진이 공동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7시, 한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제동행 투 드림 인성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성콘서트는 학생밴드와 교사밴드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참여형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한울초 학생밴드 ‘루미노트’를 비롯해 내포초 교사밴드 ‘동기유발’, 천문동아리 ‘홍스타밴드’ 등 총 3개 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사전에 준비한 곡을 연주했으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세 팀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충남 예산꿈빛학교는 10일 2025학년도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학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얼쑤’를 초청하여 마당극 「딱친구 토끼와 자라」공연을 관람하며, 장애의 다양성·차이·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공연 관람
의령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희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의령 공동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의령교육지원청은 2024년, 경상남도교육청 ‘캠퍼스형 작은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는 협력적 미래교육 시스템을 개발·운영하였다.의령 관내 작은학교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오후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작은학교를 살리는 공교육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
3주전
인하대총동창회가 주최하는 ‘2025 인하가족의 밤’이 4일 인천송도컨벤시아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김두한 총동창회장과 안길원 명예회장을 비롯한 동문과 인하가족,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교무위원 및 교직원,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허종식 · 박찬대 · 이훈기 국회의원 등 6백여명이 참석했다.‘인하가족의 밤’은 김종우 행사위원장의 개회 선언, 김두한 총동창회장의 환영사, 조명우 총장 · 유정복 인천시장 · 도성훈 인천교육감의 축사, 기금 전달,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서 장학금, 동창회발전기금, 동문장학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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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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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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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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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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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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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9일 내년 청주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유 전 행정관은 이날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선거에서 연이어 경선이 불발돼 사실상 정치적 꿈을 내려놓은 상태였다”며 “그러나 정청래 대표가 부당한 컷오프를 없애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용기를 얻었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해 시민의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이 결정하고 시민에 의해 후보가 선출될 수 있어야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선출 기준에 부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정 대표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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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솔라시도 찍고 새만금으로…‘월간 호남’ 행보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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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남에 이어 전북을 찾으며 두 달 연속 호남 방문 행보를 이어간다. 매달 호남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장 대표의 이른바 ‘월간 호남’ 구상이 실제 일정으로 이어지면서, 외연 확장을 향한 정치적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는 29일 전남 무안을 찾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의 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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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국정원 출신이 만났다” ... 충북 ‘탐정법인’ 출범
추리소설이나 만화,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영화로 접했던 탐정을 충북에서도 만날 수 있다.경찰대 출신의 총경급 전직 충북경찰청 간부와 국가정보원 출신의 정보관으로 구성된 민간 종합 컨설팅 법인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사무소를 내고 출범했다.행정사 업무와 탐정 업무를 함께 수행하게 되는 이른바 탐정사무소인 ‘에이앤아이파트너스㈜’다.국내에서는 아직 탐정업이 제도의 틀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 간 분쟁이나 기업 내부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 확인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업으로서 탐정업은 이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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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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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산업 육성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
충북도는 29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출범식에는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북 퀀텀 협의체에 참여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KT, 에코프로 등 23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북 퀀텀 협의체는 산업화 초기 단계에 있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충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기구다.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양자기업 발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