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7일 한수풀도서관, 5월 18일 동녘 도서관에서 자녀에 대한 이해와 공감력을 높이기 위한 부모님 연수'자녀 이해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의 다양한 부모·자녀 상담 경력과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자녀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님의 고충을 살피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자녀 이해를 위한 학부모 교육은 한수풀도서관 '초등 자녀! 이해하며 잘 키우는 법,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와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유치원과 연계를 통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도서관 학교’를 지난 8일 한림성모유치원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귀덕초·재릉초·한림성모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현은경, 홍효정 강사가 유치원을 방문하여 동화구연 및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첫 시간에는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을 함께 읽고 줄거리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나팔 부는 호랑이를 직접 만들고 색칠하는 시간을 가
한수풀도서관은 최근 지역주민들에게 제주 자연환경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 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탐방 - 우리가 몰랐던 곶자왈의 세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태유 강사와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을 걸으며 제주에 곶자왈이 생성된 역사를 비롯하여 개가시나무, 천선과나무, 꾸지뽕나무 등 곶자왈 특유의 식생을 직접 체험하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주만의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여가 생활과 취미 활동을 시작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 – 내 손으로 피워낸 모루플라워’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은 다양한 취미·문화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두 번째 회차인 ‘내 손으로 피워낸 모루플라워’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 10시에 별관 늘배움실에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모루 철사를 활용한 공예 작품의 세계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기초 기법을 익혀 모루플라워 꽃다발 작품을 만드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아장아장 북스타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생애주기별 성장단계에 맞는 선정 도서와 독서 활동지를 함께 담은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한림읍·애월읍·한경면의 0~35개월 영·유아 30명, 36개월~취학 전 유아 30명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책에 대한 친밀감을 쌓고, 앞으로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한수풀도서관은 2024년 학교독서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의 온 책 읽기 활동과 연계 해당 도서의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작가와 함께 읽은 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4월에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의 홍민정 작가를 시작으로 '구의 증명' 최진영 작가 강연을 운영, 앞으로 김리리 작가, 고정욱 작가 등 10명의 작가와 총 16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어보는 것에서 그치지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수풀 인문학 특강 –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연’을 지난 27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드립니다',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등의 저자이기도 한 김현수 교수를 초청 요즘 사춘기 아이들이 가진 고민과 자녀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강연에 참여하신 분들이 가진 고민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부모로서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다양한 과학 실습을 통한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한수풀도서관 과학탐험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송주희 강사의 지도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참가자들은 매주 다양한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로봇 블록 전자 조립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의 활동들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5월 21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9시간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두 도시 간 우의와 신뢰 확인
5시간전
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의요구' 광명지속가능발전협 지원폐지, 후반기 의회로 공 넘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의요구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조례 폐지 조례안’을 6월 5일 개회하는 제284회 정례회에 상정하지 않을 전망이다. 안성환 광명시의장은 “후반기 의장단이 6월 26일 선출되는데 지금 이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새 의장이 선출된 후 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실상 후반기 의회로 공을 넘긴 셈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회가 지난 3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조례 폐지안을 의결하자, 이를 되살리겠다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작약밭에서 농촌봉사활동 진행
5시간전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영귀미면 일원의 한 화훼농가에서 작약꽃 자르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월부터 3개월 15일간 봄철 산불방지기간 예찰 및 예방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 농촌봉사활동은 지역 작약밭이 고온으로 활짝피어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홍숙 대장 등 7명의 대원들이 뙤약볕 속에서 작약밭의 꽃 자르기로 얼굴을 작약꽃처럼 붉게 익히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춘예 대원은 “열정과 단합으로 119지역지킴이 활동은 물론 음식조리봉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중부서해안 중심 짙은 안개, 당분간 낮 기온 올라 덥겠음!
화요일인 5월 20일 오전 5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 충청권내륙, 전북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오늘 오전까지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 충청권내륙, 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한,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尹 향해 "거부권은 폭탄주 퍼마시듯 맘대로 사용하는 권한 아냐"
2시간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법률 재의요구권은 폭탄주를 퍼마시듯 마음대로 사용하는 권한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