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가진 문화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발굴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야 합니다.” “울산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2024 울산현대미술제’ 연계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라운드토크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들이 쏟아졌다. 라운드토크는 박은광 경일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대표, 노형석 한겨레신문 기자,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이정은 교차공간818 디렉터, 한규택 가기갤러리 대표, 박순영 울산현대미술제 감독 등이 패널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