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7월 19일까지 농촌관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522개소이며,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유기시설 운영, 캠핑장 및 바비큐장, 놀이시설 운영 여부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안전, 위생, 운영 형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사업계획 신고내역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