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는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해 어린 환자들에게 인형을 선물했다.이날 전달한 선물은 어린이병원 환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인형'과 과자이다.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재활에 힘쓰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치료가 시급한 어린이 재활환자들이 전국을
롯데렌탈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행복 드라이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에서 진행됐다. 장애 아동 10명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까지 총 36명이 초청됐으며 롯데렌탈과 자회사 임직원 17명이 여행도우미로 나섰다.이번 여행은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 탑승, 충주 사과 한과 만들기 체험, 피크닉 체험 한복 체험, 승마 체험, 피자 만들기 체험, 공연 관람 등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세방㈜이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기부금은 국내 어린이재활병원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장애어린이를 위한 치료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롯데의료재단은 장애어린이들의 빠른 치료를 위해 하남시에 짓고 있는 보바스병원을 오는 12월 개원할 예정이다.전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세방㈜ 최종일 대표이사, 김근영 경영관리본부장과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등이 참석했다./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
음악치료와 물리치료 간의 협업이 뇌성마비 아동에 효과가 입증됐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은 보바스음악센터가 이러한 연구 결과를 한국학술지인용색인과 글로벌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등재지인 ‘지체·중복·건강 장애 연구’에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연구는 ‘음악-물리 협업 프로그램이 뇌성마비 아동의 하지운동 기능과 또래 관계 기술에 미치는 효과: 예비연구’란 주제로 진행했다.이를 위해 중재 계획부터 진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음악치료사와 물리치료사 간의 긴밀한 협업에 기초해 뇌성마비 초등학생
롯데의료재단은 롯데캐피탈이 용인에 있는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해 장애 어린이를 위한 전문 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4일 보바스어린이의원 음악놀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롯데캐피탈의 추광식 대표이사, 정재경 경영전략 본부장과 롯데의료재단의 김천주 이사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등이 참석했다.양 측은 시설을 둘러보고 정부, 의료기관, 기업간의 협력을 통한 어린이재활치료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한편 롯데의료재단은 국내 장애 어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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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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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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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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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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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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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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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캄보디아 왕국 최고훈장 이어 훈 마넷 총리 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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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훈 센 前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받기도 했다.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치링 보텀 랑사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부처 및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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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의 구도자’ 백건우 서귀포 온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매년 다른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탐구하며 진리를 갈구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건반위의 구도자’라 부른다.백건우는 이번 서귀포예술의전당 리사이틀에서 ‘모차르트- 프로그램1‘을 연주한다. 지금껏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골고루 섞여 있다. 본 공연은 만 6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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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美·加 방문 마치고 귀국…1조4000억원 투자 유치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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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 방문 기간 동안 1조 4000억 원의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4개 주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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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달구는 K라면 ‘열풍’ …월 간 수출액 1억 달러 넘겨
한국 라면의 수출 금액이 월간 기준으로 처음 1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해외시장에서의 K라면 기세가 거세다.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4월 라면 수출액은 1억859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8% 크게 늘어났다.이 같은 증가율은 2022년 5월 49.3%를 기록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존 월 간 최대 기록인 지난 2월의 9291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실적이다.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늘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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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 청곡초에서 ‘기흥행복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대표 문화행사 ‘기흥행복콘서트’가 지난 17일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0년부터 열린 ‘기흥행복콘서트’는 기흥구 주민을 직접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작품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팝클래식 앙상블 ‘아모로소’와 팝페라 그룹 ‘포마스’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캐리비안의 해적’과 ‘오페라의 유령’ 등에 삽입된 영화 음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