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가 7일 새 원내대변인에 노종면 당선인, 원내부대표단엔 모경종 당선인 등 22명을 원내대표단으로 임명하면서 인천지역 신인 정치인들까지 야당 지도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원내대표단 인선을 발표했다.우선 새 원내대변인은 노종면·강유정·윤종군 당선인으로 구성됐다.노 원내대변인은 YTN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인천 부평구 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다.원내대변인 면면을 보면 '화력 증강'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는 7일 새 원내대변인에 노종면·강유정·윤종군 당선인을 임명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원내대표단 인선을 발표했다.노 원내대변인은 YTN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인천 부평갑에 전략공천을 받았고, 문학·영화 평론가 출신인 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9번으로 당선됐다.윤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과거 경기도지사로 일할 당시 경기도 정무수석으로 일한 바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는 경기 안성에서 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정농단 주범’ 정호성을 되살려낸 대통령, 국정농단 시즌2를 자인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호성이 웬말인가. 박근혜 정권에서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던 핵심 중 핵심, 국정농단 주범 아닌가. 최순실 씨에게 기밀 문서를 유출했던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을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비서관으로 기용했으니 국정농단 시즌2가 따로 없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무엇보다 정호성 비서관을 2016년 국정농단 특검 때 핵심 피의자로 구속, 기소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추 원내대표가 민생회복 긴급조치와 관련된 법안들의 통과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은 9일 "경제를 잘 아는 원내대표인 만큼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인해 어렵디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지금 대통령의 불통으로 인해 정치가 실종됐다. 그 여파로 국회도 여야 협치의 길이 막혀 있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만큼은 여야 협치의 길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이 결국 국민을 저버리고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다면서 "여당까지 입틀막이라니, 여당 지도부는 아직도 꼭두각시인가"라며 비판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28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앞둔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반대 당론을 정했다고 공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변인은 "여당 내에서도 ‘국민의힘이 국민 향해 힘자랑이나 한다’는 한탄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법을 거부하자 곳곳에서 ‘거부권을 거부한다’는 외침이 터져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민생회복지원금이 물가를 자극한다는 말은 금세 탄로날 거짓말"이라고 밝혔다.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정부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제1당의 대표적인 민생 공약을 계속 무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최 대변인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의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 제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반대하는 이유가 안쓰러운 수준이다. 한 총리는 '우선순위는 물가'라며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되면 물가가 오를 것처럼 말했다"고 밝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힘 2석' 또다시 민주당 압승으로 마무리된 4·10 총선이 치러진 지 한 달가량 지나면서 인천 정치권 존재감은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21대 국회에선 양당 수뇌부 중 인천 비중은 크지 않았는데,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에 더해 초선인 노종면 원내대변인 등이 포진하며 인천 야당은 새로운 정치 1번지로 도약하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연수구에서 정치 인생을 펼쳤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수도권 5선&#
더불어민주당은 9일 "라인을 탈취하는 일본에 한마디 항변도 못하는 참담한 외교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라며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했다. 아울러 "일본의 네이버 라인 침탈을 막고 한국기술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결국 일본의 ‘라인 탈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네이버의 메신저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한일 합작회사 ‘라인야후’는 공동 대주주인 네이버를 향해 지분을 넘기라고 공식 요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정부가 수수방관하는 사이 우려
더불어민주당은 9일 22대 국회 개원 이후 열리게 될 6월 임시국회에서 각종 개혁법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비공개로 열린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6월 국회에서 ‘민생회복 긴급조치’ 관련법과 국정기조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법안들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선 ‘민생회복 긴급조치’ 관련법에는 이재명 대표가 강조해 온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법안이 포함된다고 노 원내대변인은 설명했다.노 원내대변인은 ‘처분적 법률을 활용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위헌
더불어민주당은 9일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근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질타했다.노 원내대변인은 “ 네이버의 메신저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한일 합작회사 ‘라인야후’는 공동 대주주인 네이버를 향해 지분을 넘기라고 공식 요구했다”며 “정부가 수수방관하는 사이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고 주장했다.그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빌미로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 하라고 했고 라인야후는 기다렸다는 듯이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요구했으니 짜여진 각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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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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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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