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경기패스'가 사업 개시 10일 만에 가입자 42만명을 돌파했다. 수치로만 따지면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 109만명의 38%에 달한다.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은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을 받는 이점이 한몫했다. 덕분에 경기도가 전국 시도 중 가입률 1위다. 하지만 이 같은 수치는 사실 의미가 없다.교통카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얼마나 편리하고 저렴하게 제공되느냐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경기도에 앞서 서울시가 지난 1월 출시한 기후동행카드도 마찬가지다. 10
경기도는 1일부터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하는 것으로,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후 5월 1일부터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하면 자동 적용된다.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
5월1일 ‘The 경기패스’ 시행을 앞두고 김동연 지사가 홍보에 직접 나섰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을 최소 20%에서 53%까지 환급해 준다. 청년은 30%, 40대 이상 저소득층은 53%이며 나머지는 20%의 환급 혜택을 받는다.도는 청년 기준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다만 15회 이상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한 GTX 등 요금이 비싼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한 전국 모
경기 이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광역, 시내버스, 지하철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하는 k패스와 경기도만의 추가혜택을 더한 'The경기패스'를 시행한다....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The 경기패스'에 맞춰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에 연간 24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
서울시가 2024년 1월 말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였다. 이어 오는 5월 1일부터 경기도의 대중교통비 환급정책인 '더경기패스' 사업이 시작되며, 서울시와 경기도 간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경기도는 "5월 1일부터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해 주는 '더 경기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더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대중교통 사업인 전 국민 대상 'K패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따
‘The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Th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The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카드 신청 접수가 24일 시작됐다.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
경기도의 교통비지원정책인 'The 경기패스'가 24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에 서울특별시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률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패스' 24일부터 사전신청 시작…기후동행카드 이용 넘어설까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매달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해주는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단, 연령층에 따라 환급율은 상이하다. 경기도는 24일부터 경기패스 사전신청 접수를 실시한 후 5월부터 사용을 개시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
경기도의 교통비지원정책인 'The 경기패스'가 오는 24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에 서울특별시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률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매달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해주는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단, 연령층에 따라 환급율은 상이하다.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경기패스 사전신청 접수를 실시한 후 다음 달 1일부터 사용을 개시할 계획이다.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운영사인 KB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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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 경찰 지망생 학생들과 화성행궁 둘레길 합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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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삼일공고 경찰사무행정과 학생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행궁동 둘레길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YOUTH POL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주제로 이뤄진 순찰은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찰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50여명 학생들은 1시간가량 행궁동을 도보 순찰하며 시민들과 만나 보이스피싱, 스토킹, 가정폭력 예방을 알리는 활동 등을 했다. 순찰을 마친 뒤 간담회를 통해 경찰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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