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7일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다자녀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육류교환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임 본부장은 “인구 위기와 저출산 문제는 지역이 함께 나서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족발, 닭강정, 닭발, 밑반찬 등 음식을 전달해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협의체는 장군이족발과 홍가네닭강정, 시장닭발, 엄마도마에서 후원받은 족발 10개, 닭강정 20개, 닭발 16개, 밑반찬 8개를 장애인복지시설 세중복지촌과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했다.세중복지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시설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음식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부산보훈병원을 통해 굿피플에서 후원받은 무궁화선물함 및 침구류 200세트를 독립유공자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200명에게 전달했다.무궁화선물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서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지지 않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력 회복을 위한 영양제와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훈가족들이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굿피플과 부산보훈병원에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울산 북구 한솔마트는 지난 17일 닭과 삼계탕 한방 재료를 울산제2시립노인복지관에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후원받은 닭과 한방재료는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조리돼 430여명의 이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한솔마트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울산 제2시립노인복지관 관장은 “폭염 속 어르신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한솔마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제로 달성 의지를 다졌다.또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해 현장의 자발
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건설업계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대한건설협회는 어제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
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