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캄보디아 물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에 총력을 쏟았다. 8일 환경부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물산업 협력 사절단’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 현지에 방문, 양국간 물관리 협력사업을 새로이 발굴하고 국내 기업들의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정부-정부, 정부-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이번 사절단 활동을 통해 기존 프랑스, 일본 등이 중심이었던 캄보디아 물관리 시장에 한국 기업들이 본격 진출하는 교두보 확보에 어느정도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사절단은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