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늦은 밤부터 산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화요일인 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배움을 확장하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에는 안
김만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월부터 지역 사회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배움터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는 ‘우리동네 방과 후 마을학
호남 철도의 관문 역할을 해온 전북자치도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1...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업 쿼드메디슨이 기존 근육·피하주사 중심의 약물 투여 방식을 경피 전달로 전환하는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세한 바늘 구조를 활용해 통증과 침습성을 낮추는 동시에 약물 전달 효율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백신과 비만치료제 등 적용 영역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9호 ‘삼충단’이 이달 새 단장을 마치고 새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기존 삼충단은 대문과 담장이 심하게 노후되고, 내부 공간이 비좁아 관람 불편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동두천시는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대문과 담장을 전통 방식으로 보수하고, 협소했던 내부 공간을 확장하는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인천에서 세계 유수의 반도체 석학과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기업·대학과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인천시는 25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인천 반도체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중랑구는 11월 26일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중랑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혁신교육지구, 2023년 미래교육지구 추진에 이어 지역 교육 협력사업을 확장하는 단계로, 구·교육청·학교 간 협력 구조를 체계화해 지역 기반 교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체 위원, 학교장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교육협력특화지구 설명, 협약서 서명, 소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가 대전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 10주년 효 잔치를 열었다.효 잔치는 10년 동안 이어온 효 나눔 활동을 기념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충청연합회는 그동안 효 잔치를 진행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는 사회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본 가치이며, 신앙 안에서도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한다”고 밝혀왔다.또 “효 실천이 가족 관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대 간 존중과 배려를 확장하는 일이며, 신앙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법정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현장을 운영해 온 전문기관으로서, 매립시설을 넘어 자원순환 전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공사는 오랜 기간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은 물론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다양한 자원화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매립시설 법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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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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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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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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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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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대외협력사무소·광명아트센터 ‘제동’…내년 예산 1조 3,400억 의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광명시 예산안 1조 3,400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12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시의회는 의결 과정에서 광명시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27개 사업, 총 50억 5천여만 원을 삭감했다.가장 큰 쟁점이 됐던 대외협력사무소 설치는 무산됐다. 시의회는 차로 25분 거리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서울사무소를 둔다는 것에 명분이 없고, 정치 조직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예산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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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2026년부터 출생가정 지원금 범위와 금액을 크게 확대해 출산가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아이를 낳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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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객과 정부에 이어 노조마저 깡그리 무시하는 모습이다. 이번엔 벤츠의 주요 딜러사인 신성자동차다.22일 국내 수입차업계 등에 따르면 수입차 브랜드 ‘벤츠’가 차량 결함과 A/S 부실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주요 딜러사 중 하나인 신성자동차에서 부당노동행위와 직원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