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중왕리에 있는 분점도와 우도를 연결하는 ‘분점도 해안 탐방로 개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시는 행정
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며루뚜묵 해안’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설리마을에 소재한 ‘며루뚜목’은 ‘솔비치 남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중왕리에 있는 분점도와 우도를 연결하는 ‘분점도 해안 탐방로 개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해당 사업이 선정, 국비 9억 6천만 원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섬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연안 경관을 보존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 구간에 환경친화적인 투수 골재 포장 방식의 해안 탐방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특수상황
4일 오전 8시 41분께 울릉도 도동항을 출항하던 해상관광 유람선이 돌풍에 밀려 해안 산책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선박은 243톤급 유람선 ‘썬스타호’로, 당시 승객 140명을 태우고 도동항을 출발하던 중으로 출항 직후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도동항 우안 해안 산책로에 부딪힌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을 따라 연안으로 떠밀려온 쓰레기 등 부유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고자 23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YGPA를 비롯해 여수엑스포관리,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전남동부해양소년단, 동부연안어업 자율관리 공동체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공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박람회장 내 몽돌해변 및 해양레저 체험장 일대를 돌며 해양 쓰레기 수거에 힘썼다.황학범 사장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속초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속초 바다향기로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를 추진하며 해안 산책로를 중심으로 폐해조류, 유목, 플라스틱 등 해양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해안 일대에 해조류와 각종 해양 쓰레기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관광지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해안 트레킹 명소인 영덕 블루로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웰니스관광도시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응모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와 최종심의을 거쳐 결정된다.이로써 영덕 블루로드 경영대상에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이자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임을 증명하고 있다.총
해안 트레킹 명소인 영덕 블루로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웰니스관광도시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응모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와 최종심의을 거쳐 결정된다.이로써 영덕 블루로드 경영대상에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이자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덕 블루로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웰니스관광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조선일보 주최로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이 상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영덕 블루로드는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이자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총 연장 66.5km의 4개 코스는 청정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길로, 2009년 국내 최초 내륙 해안 둘레길로 개장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민선 8기 출범 후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담팀을 꾸려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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