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모델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모델 개발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관리비를 점검하고 절감하는 모델을 도출해내 의의가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위한 표준모델을 만들었다. 평균 공용관리비와 주요 공사 표준 시방서 등을 참고해 공동주택 관리비 자가 점검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경남도 도시주택국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형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표준모델’ 구축을 알렸다. 이달 안에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모델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관리비·보수공사 분야를 중심으로 경남형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표준모델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도는 최근 5년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 평균 관리비가 단위 면적당 2085원에서 2552원으로 22% 상승해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고 모델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관리비 분야는 건축 연한·세대수 등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시설유형을 분류하고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는 한국주택협회와 스마트 주거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트러스테이는 본격적으로 스마트 주거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양측은 ▲AI 기반 주거 서비스와 스마트 솔루션을 협회 회원사와 연계 ▲스마트시티·스마트타운 구축을 위한 표준모델 정립 및 제도 개선·정책 제안 ▲친환경·고령자 친화 설계를 포함한 지속가능한 스마트 주거 모델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트러스테이 이승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트러스테이 스마트 주거 플랫폼 고도화와 제도적 기반을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ZEB 아파트 표준모델 개발 협의체’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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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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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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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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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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