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5일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산업체인 하늘숲 유치원을 전체 재학생들이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하늘숲유치원은 레지오에밀리아 교육을 적용해 유아들의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르고, 에코그린 텃밭과 숲 놀이터 등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갖춰 놀이 속 배움의 실천과 그린리더를 배출해 온 우수 유아교육 기관이다. 최근에는 ‘2025 디지털기반 시범유치원’으로도 선정돼 미래지향적인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견학은 유치원의 교육철학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해 사전 특강을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2, 13일 평보관 406호에서 전체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1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 선배들의 장학금 전달식 외에도 평보 장학금 증서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예영 장학회와 시립어린이집후배사랑 장학회는 매학기 동문들의 헌신적인 기부로 마련돼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포항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성주 회장은 “후배들을 위한 사랑이라는 좋은 취지에서 출발한 장학금 기탁이 지금까지 이어져 의미 깊다
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4일 재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후배 및 동기간의 학습 정보 공유를 통해 대인관계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학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됐으며, 총 8개 팀 34명이 참여했다. 소정의 심사 결과 학습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5개 팀 21명이 우수팀으로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기계시스템과, 우
포항대학교는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한 ‘총장님이 쏜다! 반값점심’ 이벤트가 당초 예상했던 식수 인원 보충 목표를 크게 상회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재학생들의 학업 노고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월 10일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교내 식당 메뉴를 기존 가격의 50%인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신소재배터리과에 재학 중인 고은찬 학생은 “기말고사 준비로 지쳐 있었는데 총장님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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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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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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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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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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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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