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NEW RIS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판타지 파티’는 ‘마비노기’의 오랜 이용자인 ‘밀레시안’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게임의 방향성과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NEW RISE’를 테마로 선정했다. 이는 2025년을 ‘마비노기’의 전환점으로 삼아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온·오프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 잠수교에서 ‘비-데이 파티 : 버스트 스테이지’를 열고 단독 무대를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수교에서 세븐틴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 발매를 기념하는 ‘비-데이 파티 : 버스트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팝 아티스트가 잠수교에서 공연하는 것은 세븐틴이 최초다.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앞서 전날 공개된 포스터
싱어송라이터 카코포니가 아시아 팬들의 호응에 답했다. 4월 23~25일 일본을 시작으로 5월3일 한국, 5월 10~11일 대만에서 공연했다.팬들은 SNS로 카코포니의 자국 공연을 집요하게 요청했고, 소속사 비크가 현지 공연장과 직접 계약했다.카코포니는 “아시아 팬들 중에는 3년 전부터 내 음악을 들어 왔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다. 공연하러 와서 정말 고맙다고 환영했다. 콘서트홀에서 음반도 많이 구매해 줬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카코포니는 지난달 21일 새 EP앨범 ‘에이프릴스 파티‘를 내고 첫
오는 17~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싱그러운 숲 속의 파티 ‘2025 수원연극축제’가 열린다.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공간과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축제다. 수원시가 관객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17개 작품을 준비했다.초록빛 숲을 배경으로 한 탁트인 무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공간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일 년에 한 번 펼쳐지는 숲 속의 파티를 최대한 즐기려면 예습은 필수다.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관람 포인트, 작품의 내용
제4회 친환경 독후감상화 그리기 축제가 오는 31일 오후 1시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인천 서구청과 SK인천석유화학이 후원한다.행사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아동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되며, 지정 도서는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환경돌과 탄소제로의 꿈을’ 등 6권이다.이들 도서는 올해 SK인천석유화학의 ‘책드림(Dr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울산 지역 의료기관들이 손잡고 양한방 통합진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우아의료재단 산하의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 수로한한의원은 20일 양한방 협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과와 한의과의 장점을 결합해 뇌졸중 후유증, 파킨슨병, 척추·관절질환, 만성통증, 노인성 질환 등 복합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수로한한의원 2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협진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
서울 용산구가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실은 저녁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간에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상담실은 이달 21일과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뿐만 아니라 이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직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노동법률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함
세계보건기구를 향한 미국과 중국의 접근법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이 공식 탈퇴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은 WHO에 5억달러 추가 지원을 약속하며 존재감을 키웠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재취임 후 WHO 탈퇴를 명령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미국은 WHO 전체 예산의 10% 이상을 부담하고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24년과 2025년 분담금 지급을 중단하며 탈퇴 수순에 들어갔다.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에서는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강경 발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