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통장협의회와 일도1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와 충청북도 주요 통일안보 현장을 방문하는 견학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과 주민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과 평화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통장협의회는 철원 평화전망대, 소이산전망대, 백마고지전투전적비, 역사문화공원 등 분단과 평화, 안보의 현장을 돌아보며 한반도의 현재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평화전망대 견학을 통해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피부로 느끼고, 백마고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범죄조직에 납치돼 숨진 대학생 박모씨를 출국하도록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인 A씨가 법정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24일 대구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A씨 측 변호인은 “A씨는 박씨에게 단순히 '작업대출'을 소개해줬을 뿐,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하거나 범행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박씨에게 통장과 비밀번호 등 계좌 접근 수단을 준비하게 한 뒤,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하도록 도운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
부산진구 양정2동은 11월 11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통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새롭게 정비된 꿈동산어린이공원을 찾아 운동기구, 공원 내 각종 시설물을 세심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이와 함께 가을철 낙엽 쓸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김종운 동장은 “생활민원은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만큼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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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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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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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력 사용 줄인 공로자 기렸다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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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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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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