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6일 경북 안동시 옥야동 안동2지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5년 2권역 재난구호종합훈련’에 동참했다.경북적십자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대구적십자사·충북적십자사 및 영주적십자병원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대형 산불에 따른 대규모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에 대한 권역별 재난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서 충북적십자사는 이동세탁차량 1대와 봉사원 및 직원 10명을 지원해 재난 구호 활동에 협력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충북은 권역별 재난구호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
내년 6월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가 점쳐지는 충북지역 후보들의 행보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최대 관심은 단연 충북지사 선거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충북지사직을 탈환해야 하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양상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김영환 지사가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까닭에 당 안팎의 도전자가 속속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먼저 민주당에서는 그동안 출마를 저울질했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2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사 선거에 도전한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3일 오후 7시 CJB미디어센터에서 `2025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회원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도내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청주상공회의소 의원,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6년간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해주신 회원사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여러분의 성공 비즈니스를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종합 4위권 진입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정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김태형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임원 및 선수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25개 종목, 660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역도 14연패라는 쾌거와 사격, 축구 등 충북 강세 종목을 중심으로 금빛 사냥을 목표하고 있다.김영환 지사는 “우리 선수단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계
사업을 하는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총 11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김 지사는 "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광역자치단체장 직무평가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6일 발표한 9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12위까지 공개하는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48.0%로 6위, 김태흠 충남지사 45.5% 8위, 이장우 대전시장 44.4% 11위 등 다른 충청권 단체장은 순위권에 안착했다.김 지사는 지난 4월 12위에 오른 뒤 5개월 간 순위권 밖에 머물고 있다.정당 지표 상대지수는 89.2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충북지사선거 출마가 유력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한국해외기술교류협회·카이저바이오·바이오조사이언스는 28일 국회에서 `K-바이오 혁신, 죽음의 골짜기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충북지역 인사를 중심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충북 출신 이동제 한국해외기술교류협회장과 유성훈 상임부회장을 주축으로 마련됐고, 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인 차상훈 충북대 의대 교수가 이날 토론 좌장을 맡았다.특히 노영민
속보=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경찰의 압수수색이 위법하다며 법원에 준항고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김 지사가 경찰의 압수수색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준항고를 최근 기각했다.준항고는 판사의 재판이나 압수수색 등 수사기관의 처분에 불복해 이를 취소하거나 변경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제도다.김 지사 측이 문제 삼는 것은 경찰이 확보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이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 제보자인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과정에서 위증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김 지사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영환 지사가 지난달 10일 국회 기관보고에서 미호천 제방 절개가 없었다는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또 김 지사가 참사 당일 미호강과 궁평2지하차도를 비추는 폐쇄회로TV를 보지 않았음에도 “그 순간에 우리는 CCTV를 보고 있었다”고 답하거나 “ 10곳 이상에 전화했다”는 거짓 증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김 지사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김 지사는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아직도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들어가서 잘 설명하고 오겠다”고 답했다.김 지사는 지난 6월26일 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현금 5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사전에 각각 250만원씩 돈을 모은 뒤 당일 일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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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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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30일, 지역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구 보건의약단체, 주민단체, 금융단체 등 14개 단체와 협력하여 자살예방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