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최근 연이어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 가운데 운전자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내연기관 차량 화재는 총 1만933건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509명, 재산피해는 1041억 여원으로, 그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진주 관내에서도 올해만 16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엔진룸 파손에 따른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주소방서 화재조사팀 감식 결과, 엔진룸 파손에 따른 화재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