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아트 전시 브랜드를 이끈 지역 출신 기업가가 영주 청소년들과 마주 앉아 진로와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성공한 직업인’의 일방적 강연이 아니라, 후배들에게 건네는 경험담과 선택의 과정이 중심이 된 자리였다.영주시는 29일 영광여자고등학교 명성홀에서 ‘우리아이 희망설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함께 '히어로즈 패밀리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는 전몰∙순직 군경·소방 유가족 자녀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필요한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쥐띠:48년 친구와 지나간 오해가 풀리고.60년 가족과 모여 정을 나누는 시기.72년 이웃과 훈훈한 인정으로 즐겁고.84년 의미 있는 일에 지출은 늘고.96년 진로에 희망이 생기는 날. 소띠:49년 항상 자녀에게 칭찬과 관심을.61년 권위의식으로 때를 놓치는 날.73년 직장의 불만으로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2일 모교인 음성고등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150여 명의 고3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선에 선 학생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군수는 학창 시절 진로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다양한 보직을 거쳐 음성군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충북 괴산군은 17일 충북도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괴산고등학교와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는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의 경험을 지역사회 전체의 교육 자산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 참가 학생들은 해외 교육 환경과 문화 체험에서 느낀 점과 배운 내용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진로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특강에서는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허성범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 청년자율예산’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팰롱팰롱 커피챗’이 지난달 29일 제주호은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한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활동 중인 로컬 창업자와 청년들이 창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박태연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의 사회로 문을 열었다. 특히 ‘실패담 나누기’ 세션을 통해 청년들의 공감과 용기를 이끌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이어 △부성훈 대표 △장진우 셰프(원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이렇게까지 지원해주는데 취업ㆍ창업 안할래?’를 슬로건으로, 오는 12월 29일부터 탐나는인재 12기 모집에 나선다.탐나는인재 프로그램은 취업과정과 창업과정을 분리 선발해 청년의 진로에 맞춘 집중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8개월간 매월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참여 수당을 지원해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취업과정은 안정적인 직무역량 형성과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 매월 150만 원 상당의 참여 수당 지원과 함께 기업 실무ㆍ실습 지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설명회는 올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중요해짐에 따라, 중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고등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울산지역 중학교 42곳, 학생 7623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주요 개념,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차세대 로맨스 퀸'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 김소현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로 돌아온다.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 화제를 모은 그녀가 이번에는 로봇 연구실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김소현은 극 중 진로에 대한 혼란을 겪다가 석사 과정에 발을 들인 임유진 역을 맡았다. 의류학과 졸업을 앞두고 방황하던 평범한 청춘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유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특히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영주중학교 3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진로 체험 DAY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 RISE 사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경전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중학생들이 대학 전공과 연계된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학생들은 실제 대학 실습 환경에서 다양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진로체험DAY에는 5개 학과의 교원과 직무학습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전공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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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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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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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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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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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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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안심마을 빛을 켜요'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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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최근 전남 나주 노안면 이슬촌마을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안심 빛환경 조성’ 시범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점등식 및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촌체험마을의 야간 보행 안전 강화와 주민과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시범 사업을 정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한전KDN이 추진한 ‘안심 빛환경 조성’ 시범 사업은 나주시, 나주경찰서, 초록우산과의 협업을 통한 민·관 합동 사회적가치 활동으로 농촌체험마을의 야간 보행 안전 보장과 ‘빛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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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중도는 가운데 아니라 좌우 모두 포용하는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중도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가운데 어느 한 지점이 아니라, 좌우를 모두 아우르고 포용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씀을 깊이 새기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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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따로 계산제', 정부 정책 잘못..제주도 차원 조치 필요
일회용컵 보증금제 폐지하고 ‘컵따로 계산제'를 시행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제주형 보증금제 유지와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 등 제주도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30일 논평을 통해 “기후부가 ‘컵따로 계산제’ 시행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자원순환 사회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일회용컵 투기 예방’과 ‘회수 시스템을 통한 재활용’에 목적이 있는 것인데 컵따로 계산제는 소비자가 컵을 반납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 것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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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국민의힘과 범보수 진영의 근본적 쇄신을 촉구한다!”
"국민의힘과 범보수 진영은 단순히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을 넘어, 수권정당의 본질을 다시 세워야 한다." 30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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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조업 10곳 중 7곳, 매출·이익 목표 못 채웠다
제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내년 1분기 경기전망도 큰 폭으로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상공회의소는 30일 제주지역 제조업체 8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제조업 BSI가 6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26포인트 급락한 수치로, 지난해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종사자 10인 이상 제조업체의 BSI도 67에 그쳤다.BSI는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경기 호전을, 밑돌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