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헌정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회 회장, 과학기술유공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6인에게 대통령 명의 증서를 수여했으며, 유공자 업적을 조명하는 헌정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6인은 고 박달조 한국과학원 2대 원장을 비롯해 ▲박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서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고 최남석 LG화학기술연구원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5년 선정된 경남지역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기업 42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4개 트랙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올해 지정된 기업은 2026년 연말까지 효력이 유지되며, 경남은 전국 658개사 모집에 42개사가 선정됐다.지정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의 설비를 점검하고 13만여 명의 투표 관리 인력과 7만여 명의 개표 사무 인력이 차질없이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일에는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사전투표와 달리 선거일에는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선거인은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 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2일과 13일 영양과 영덕 일원에 현지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지확인은 지난 3월 말 도내 5개 시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산림생태계의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위원회는 12일 영양군 입암면에 소재하며 국보 제187호로 지정된 오층모전석탑과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부용원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정원 중의 하나로 중요민속문화재 제108호로 지정된 연당
제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예비 대학으로 지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으로 제주대 등 총 18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교육부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10개 글로컬대학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예비 지정된 18곳의 실행계획서를 평가한 뒤 오는 9월 10개 이내 대학을 최종 지정한다.예비 지정된 대학은 제주대, 경남대
예천군의 조선시대 희귀 유물 3건이 경북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이문흥 및 이구 백패’, ‘권문해 교지 일괄’, ‘김복일 교지 일괄’ 등 3건의 유물이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데 따른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지정된 유물 가운데 ‘이문흥 및 이구 백패’는 조선 전기 과거제도의 운영과 고신 문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이문흥은 1469년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받은 백패를, 그의 손자 이구는 1519년 진사시에 합격해 받은
대구시는 10일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가 소장하고 있는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을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유형문화유산은 인각사 명부전에 봉안된 석조불상 18구다. 도명존자상, 무독귀왕상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시왕상 각 5구 등이다. 이 불상들은 경남 고성군 옥천사 명부전 불상과 양식적으로 비슷해 조선 후기 17세기 조각승인 ‘경옥’ 또는 그의 계보 조각승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군위 인각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도 경옥의 작품으로 추정, 경옥이 17세
부산광역시 남구는 6월 4일부터 「2025 도심 속 힐링공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남구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남구 명소 20곳을 ‘자연으로 힐링’과 ‘문화로 힐링’ 두 코스로 나누어 진행한다.인터넷 검색창에 부산 남구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해 회원가입 후 스탬프 투어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페이지를 열고 지정된 장소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각 코스에서 7개의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고, 완주인증서를 지정된
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음식문화 개선 실천 업소’로 지정된 30개소를 대상으로 ‘차릴때는 먹을만큼’, ‘먹을때는
중부뉴스통신 = 지난 해 11월에 선도지구로 지정된 9-2구역이 예비사업시행자지정을 신청하면서 군포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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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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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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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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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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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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