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실증시험포 테스트베드에서 수박연합회원, 관련 농업인과 함께 수박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진행했다. 군은 최근 증가하는 농업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특징을 가진 4품종의 시험 재배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이 될 품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기술수요에 따라 수경재배에서 실생과 접목의 비교재배를 진행해 재배조건별 생장 속도와 생육을 비교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에서는 애플수박 등 소형과와 중소형 수박의 재배가 확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품종에 대한 농업인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실증시험포 테스트베드에서 수박연합회원, 관련 농업인과 함께 수박 신
금융업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보험산업에도 변화가 큰 가운데, 디지털 보험사의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디지털 보험사들의 수익성과 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신생 디지털 보험사뿐만 아니라 중소형 보험사를
AI는 연산 능력의 괴물이다. 챗GPT부터 생성형 AI 모델, 자율주행차, 정밀 의료 AI까지, 이들은 하루에 수백 메가와트의 전력을 소모하는 고성능 서버에서 돌아간다. 하나의 대형 AI 데이터센터는 하루에 최대 500MWh~수천MWh, 연간으론 약 1.8억~33억KWh를 소비한다. 이는 최소 4만 가구가 1년간 쓰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중소형 AI 데이터센터나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질문이
알트코인 강세장, 이른바 알트시즌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암호화폐 분석업체 알트코인벡터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간 자금 순환 패턴을 분석한 결과, 다음 알트시즌의 중심에는 이더리움이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당시 7개월간 행보하던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자금이 이더리움, 대형 알트코인, 중소형 알트코인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후 시장이 비트코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존의
충북 청주지역의 최대 택지지구인 청주동남지구 A-2블록 공공분양이 높은 경쟁률 보였다.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동남지구 A-2블록 1순위 접수 결과 최고 7.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청주동남지구 A-2블록은 전용 59㎡, 총 650가구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분양주택이다. 중소형 평면에도 불구 안방에 드레스룸과 별도 욕실을 갖춰 독립된 거주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 최근 가장 선호도가 높은 4베이 구조로 대부분 이루어져 채광이 좋아 대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총 17개 동,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101㎡로 중소형 중심으로 공급된다. 세부적으로는 △49㎡형 164가구 △59㎡형 404가구 △76㎡형 39가구 △84㎡형 25가구 △101㎡형 7가구다.단지는 수리산과 안양천 인접 ‘숲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금융감독원은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품질관리실장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설명회'를 7월 10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감사인에 대한 외감법 위반 주요 조치 사례 등을 안내해 위반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한편, 한계기업 및 IPO 예정기업에 대한 심사감리 현황, 감사인지정제도 개선사항 등 감사품질관리 업무와 밀접한 내용을 안내했다.주요 설명내용을 자세하게 보면, 우선 감사인 지정 시 대형, 중소형 회계법인 간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선한 감사인 지정점수 적용방식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상장
DK아시아는 인천 최초의 후분양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오는 6월 27일과 30일 양일간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임의공급은 회사 보유분에 한 해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특별 공급으로 청약통장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임의공급을 통해 공급되는 세대는 총 233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 ▲74㎡ ▲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코스닥도 이날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심리적 경계선이던 800선을 회복했다.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14포인트 오른 800.93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800선 회복은 약 11개월 만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53억원, 기관이 68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03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이끌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특히 외국인 자금은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뿐 아니라 IT, 바이오 등 중소형 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인선 의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에 선출
2시간전
이인선 국회의원이 신임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2일 강대식 시당위원장, 김기웅 국회의원,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의견으로 이인선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는 17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 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이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 지금은 신뢰 회복, 조직 통합, 미래를 향한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며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변화와 혁신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5만 원 쓰면 1만 원 돌려줘’…상주 화폐 소비촉진 이벤트 진행
2시간전
상주시는 지역 화폐인 ‘상주 화폐’의 사용을 장려하고 소상공인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지급’ 이벤트를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이번 행사는 시민이 당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깜짝 '퇴근길 외식' 나선 이 대통령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밤 대통령실 참모들과 고깃집에서 깜짝 외식 자리에서 '소맥'을 곁들이며 건배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경제 회복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며 "인수위도, 인수인계할 직원도 없이 시작한 힘든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참모진을 치하했다.그러면서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에 다녀온 분, 청와대 복귀 업무 책임자, 경주 A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동빈대교 새 이름 '해오름대교' 확정
1시간전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가칭 ‘동빈대교’의 명칭이 ‘해오름대교’로 확정됐다.포항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해오름대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명칭 공모는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교량의 명칭을 시민이 직접 정해 명칭 혼동을 방지하고,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정체성 있는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822건의 이름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1개의 후보가 선정됐고, 명칭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포항대교’, ‘해오름대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 "김태효 VIP 격노설 인정,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단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 해병 특검의 조사에서 이른바 ‘VIP 격노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과 관련해 “채상병 사건이 조직적으로 은폐됐다는 수사 외압의 중대한 단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권 실세였던 김태효의 격노설 확인으로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의 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격노 때문에 원칙대로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대령은 엉뚱하게 항명 수괴가 됐다”며 “윤석열을 비롯해 대통령실, 국방부, 해병대로 이어지는 권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