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가 운영하는 ‘기업지원사업단’이 인천지역 기업의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19일 남동경협 기업지원사업단에 따르면 사업단은 남동경협 내 부속 조직으로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이 정부나 공공기관의 각종
경기도의회는 3일 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체계적인 소통과 협력 활동에 나섰다.소통위원회는 경기도의회의 소통 활성화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근거로 만들어지는 조직으로, 도의회를 중심으로 집행부와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의회 예담채에서 곽미숙·장민수·이채명·박상현·한원찬·김재훈 도의원과 이지
세계적 규모의 정보 탈취 조직인 라다만티스, 원격 접속 트로이 목마인 베놈랫, 봇넷 엘리시움이 소탕됐다.유로폴은 유럽 연합 형사사법협력청가 주도하는 ‘엔드게임 작전’의 마지막 단계에서 대규모 사이버 범죄 조직을 소탕시켰으며, 베놈랫 용의자를 그리스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라다만티스, AI OCR 기술로 암호화폐 시드 문구까지 추출라다만티스는 2022년부터 활동한 정보탈취형 멀웨어를 유포해 온 조직으로, 가짜 저작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본사에서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이자 성결대학교 객원교수인 이광수 교수를 초청해 ‘더 청렴한, 더 신뢰받는 조직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임원과 고위관리자,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 교수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제도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과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부패위험 요인과 예방방안을 소개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 종합대책 내놨다수의계약 원칙적 금지·내부통제 전면 강화 농협중앙회가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계약 전 과정의 내부통제를 대폭 강화하는 고강도 종합대책을 내놨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정착시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라는 평가다.농협중앙회는 최근 '수의계약 운영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수의계약 범위 대폭 축소 ▲계열사 간 수의계약 규제 강화 ▲계약 전 과정 이중 검증 시스템 도입 ▲청렴 교육·내부제
대전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설치와 우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대전시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이주희 의원을 비롯해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장종태 의원 등 대전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는 우주항공기술의 연구개발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9월 황정아 의원이 우주항공청과 연구기관 간 업무적 효율을 높이고 연구개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주항공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구상
인천 동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주민 참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동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동 추진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이번에 출범하는 추진위원회는 구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해사법원 유치 운동을 본격적으로 이끌 민간 협력 조직으로, 관내 주요 단체장들이 참여해 지역 전반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직됐다.추진위원회는 2025년 1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업지원TF장에서 물러나 경영 일선에서 용퇴한다.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비상 조직으로 신설된 사업지원TF는 이번에 TF를 떼고 정식 사업지원실로 개편됐다.삼성전자는 7일 정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 보좌역으로 위촉업무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업지원실장에는 박학규 사장이 위촉됐다.경영진단실장 최윤호 사장은 사업지원실 전략팀장으로, 사업지원TF 주창훈 부사장은 사업지원실 경영진단팀장으로 위촉됐다. 사업지원TF 문희동 부사장은 사업지원실 피플팀장이 됐다.이와 함께 삼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오세희가 국제사격연맹이 주최한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17일 이 대학에에 따르면 오세희는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그는 50m 복사 종목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6~1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70여개국 720여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