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달 29일 문경시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청년, 조례를 말하다’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지난 한 달 간 진행된 청년 정책 역량 강화 과정의 마무리로, 청년들이 직접 도출한 조례안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심사를 받는 자리였다.청년 주도의 정책 제안과 토론을 통해 지역의 현실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나 제도도 실제로 실행되지 않으면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 하물며 그 제도를 주체적·주도적으로 만들 수 없다면 실행에 옮길 기회조차 없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지역 스스로 정책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으로, 주민 참여와 주민자치를 확대하고 행정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도청의 하부행정기관인 행정시로서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기 때문에 조례를 제정하는 주체가 될 수 없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조례를 제정할 권한이 없으니
거제시의회는 주민들의 자치입법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서명을 통해 우리 지역에 시행되기를 바라는 내용의 조례를 만들거나, 불필요하고 지역에 해가 되는 내용의 조례를 수정 또는 폐지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들의 의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수단이다.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23년 거제지역 주민이 직접 발의한 ‘거제시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가 제243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결되어 시행되고 있다.이에 거제시의회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의
김석희 기자 = 영월군이 최근 도시 환경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개정하고 범용 디자인을 적용한 도시계획
김만식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5월 29일 오후 3시,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청년, 조례로 말하다
강원 영월군은 최근 도시 환경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개정하고 범용 디자인을 적용한 도시계획도로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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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가 ‘주민조례 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이 제도의 장점을 알려 시민과 함께
대구 동구의회가 고령자와 임산부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저출산 추세에 맞춰 지자체가 각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마련한 것이다. 동구의회는 지난 9일 진행한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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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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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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