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인천을 직접 연결하는 국내선 항공편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운항을 시작할 전망이다. 2016년 10월 이후 중단됐던 노선이 약 10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제주 접근성과 환승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19일 ‘2026년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을 확정하고, 제주~인천 노선 신설을 포함한 항공편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제주와 인천을 잇는 국내선은 이르면 5월 중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이용객이 김포공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의원이 제주와 전남을 잇는 해양 산업의 대전환을 주문했다. 문 의원은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법안심사소위에서 해양수산부를 상대로 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녹색해운항로 구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난.아열대 지역을 대표하는 겨우살이 식물인 ‘동백나무겨우살이’를 대상으로 기주식물 종류를 조사하고, 잠재적 서식지를 예측했다고 3일 밝혔다.동백나무겨우살이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 등지에 분포하며 제주와 남해 도서 해안 지역의 난.온대성 나무에 붙어 자란다. 길이 5~30cm의 작은 식물로, 줄기가 작은 마디 형태로 이어지며 섬세하게 갈라져 편백과 같은 침엽수 잎을 연상시킨다.해당 식물은 국외반출승인대상이면서 적색목록 약관심종으로, 민간에서 오랫동안 약재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1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 누구나 평등한 물류 기본권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위 후보는 “도민들은 단지 섬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지역보다 약 3배 이상의 해상 추가 운송비를 부담하고 있고, 이는 실질 소득 감소와 지역경제 자생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제주와 육지를 잇는 바닷길을 도로법상 ‘국도’에 준하는 구간으로 지정해 해상 운송로를 국가가 관리하는 도로로 간주해 도민들이 짊어온 부담을 국가 책임으로 전환하겠다”며 “해상 운송비와 육지 도
제주와 인천을 잇는 국내선 항공편이 다시 열린다. 제주항공은 오는 5월 12일부터 약 3개월간 제주~인천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시범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노선은 5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되며,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5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공항에서는 오후 6시5분 출발, 제주공항에 오후 7시25분 도착한다. 취항 첫날은 오전 시간대 운항 후 5월 30일까지는 화·토요일, 6월 1일부터는 월·금요일로 운항 일정이 변경된다.이번 노선 재개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에 대응할 새로운 양식어종인 말쥐치 양식 출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말쥐치는 제주와 우리나라 남해를 포함한 동중국해, 일본 연안 등 서북태평양 온대 해역에 널리 분포하는 어종이다. 비교적 높은 수온에서도 생존과 성장이 가능한 생태적 특성을 지닌다. 육질이 우수하고 시장 수요가 높지만, 자연산 어획에 의존해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다.이에 따라 연구원은 지난해 제주해역 고수온 환경에 적합한 어종 발굴을 위해 말쥐치 종자를 생산하고, 양식 현장 실증에 착수했
프로축구 제주SK FC가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FC 바이에른 뮌헨과 8월 친선 경기를 갖는다.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8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글로벌 프리시즌 투어인 ‘Audi Football Tour’의 서막을 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Audi Football Tour'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제주와 중국 홍콩을 차례로 방문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Audi Football Tour'의 일환으로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와의 'Audi Football Summit 2026'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문대림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을 바탕으로 제주와 전남을 잇는 해양 산업의 대전환을 주문했다.문 의원은 19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법안심사소위에서 해양수산부에 대한 의사발언을 통해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해수부가 선제적으로 국내 연안 항로 중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항로를 발굴해 성공적인 실증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의원은 특히 그 최적지로 ‘제주-목포’ 항로를 지
연고이전 악연으로 얽히고 섥힌 매치였던 지난 4일 제주SK와 부천FC와의 맞대결 과정에서 부천FC 팬들이 경기장 내 SK 로고를 테이프로 가리고 팬 스토어 직원을 위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5일 취재를 종합해보면, 지난 4일 제주와 부천의 경기를 앞두고 부천 팬들이 원정석 전광판 기둥에 부착된 제주SK의 모기업인 'SK 에너지' 로고를 테이프로 훼손했다.이들은 경기장 구석구석에 SK 그룹을 비방하는 내용의 스티커를 부착하며 경기장을 훼손하기도 했다.경기가 끝난 뒤인 오후 4시 54분쯤, 부천 팬 6명이 경
한진그룹과 제주의 인연은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지역 발전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1969년 대한항공 제주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항공, 관광, 물류, 농업,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진 투자는 오늘날 제주 경제와 산업 구조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왔다.특히 최근에는 항공 수송과 고용, 세수 기여 등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는 한편 사회공헌과 농가 지원 등 상생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동시에 그 출발점에는 창업주 조중훈 회장이 주도한 기반 구축과 장기적 투자 전략이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본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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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복합개발 속도전' 나주시, 2028년 착공 목표로 KTX 복합환승 거점 조성
전남 나주시가 나주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복합환승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나주 역세권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계획을 종합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민행정교통국장,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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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분양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롯데건설이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 분양을 앞두고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식목일과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7일 롯데건설은 해당 단지 분양 관계자들이 지난 5일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견본주택에서 인근 청석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과 공원 내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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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시장의 지휘자‘글로벌셀러’자격증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K-뷰티,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정점에 달한 2026년 현재, 국경을 넘나드는 이커머스 시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 되었다. 글로벌셀러 자격증은 아마존, 쇼피, 라자다, 틱톡숍 등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 역량을 입증하는 자격이다.단순한 구매 대행의 시대를 지나, 이제는 각국의 복잡한 통관 절차, 부가가치세 환급, 국제 물류 시스템에 대한 고도의 실무 지식이 수익을 결정짓는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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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노영민 재심 기각 … “당 결정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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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1500만원 … 멀어지는 내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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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상대 성범죄 일삼은 40대, 항소심도 징역 2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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