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봉사의 날인 ‘엔젤스데이’를 맞아 제주지역 곳곳에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엔젤스데이’는 한국마사회 전사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함께 말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제주본부 임직원 총 100명은 이날 자매결연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송죽원과 홍익아동복지센터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주변시설 정화활동을 벌였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대표 말산업 사회공헌기업으로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오는 25일 오후3시부터 제주본부 3층 강당에서 '한은강좌'를 운영한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실생활과 관련된 경제 지식과 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도민에게 제공하고자 '한은강좌' 를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강좌에는 박정호 명지대 교수가 '2025년 하반기 경제 전망과 자산 관리'를 주제로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경제 상황의 이해를 돕고 기업 또는 개인의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박정호 교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특임교수 및 한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충청북도의회는 31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의 경제·산업 관련 단체들과 함께 ‘제주-충북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실질적인 지역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화장품기업협회 등 제주측 관계자들과, 충북측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화장품산업협회 등 양 지역 농업 및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했다.이날 협약식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 우도에서 깨끗한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한 민․관 합동 해양정화활동이 진행됐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 우도면 전역에서“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함께하는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캠페인-Let's Run SEA”을 진행해 하루동안 총 3.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우도면사무소 등 각 기관의 임직원 약 100명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복지시설에 9000만원의 희망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진행됐다.기부금을 전달받은 장애인복지시설은 조은주간활동센터, 제주케어하우스, 믿음의 집 등 총 32곳이다.박승완 제주본부장 직무대행은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마사회가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상생기업으로써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 4일 제주지원청사 회의실에서 축산물이력제 소 위탁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력정보 정확도 향상과 이력관리 효율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제주지역 2개 위탁기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제주지역 두 위탁기관의 이행실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했던 관리항목에 대한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금년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항목의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17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정부는 돌봄노동자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시행되었고, 이듬해인 2009년 돌봄노동자의 노동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 제정되었다"면서 "그러나 정부가 장기요양제도를 도입한지 17년이 흘렀지만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노동자들은 여전히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형식적으로 최저임금의 120%를 지급한다고 하지만, 인건비 가이드라인도, 표준임금제도도
제주지역 출산율이 코로나19 이후 전국에서 가장 가파르게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0년 새 거의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쪼그라들면서 감소폭은 10년전보다 8배 가까이 확대됐다. 저출산 해소를 위한 장.단기 구조적 처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이 발표한 '제주지역 저출산 특징, 원인 및 정책적 시사점'에 대한 조사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의 합계출산율은 0.83명으로 2015년 대비 43.8%
제주 애월농협과 하귀농협은 지난 19일 CGV노형에서 양 농협 임직원이 함께는 ‘제42회 애월·하귀농협 임직원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행사는 애월농협과 하귀농협이 매해 번갈아가며 주관해 진행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기 교류행사로, 올해는 애월농협이 주관하고 하귀농협의 후원으로 열렸다.이날 축제에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김성만 부본부장, 강우식 제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애월농협과 하귀농협 임직원 총 17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기존 체육행사에서 벗어나, 다함께 영화 관람하는 문화 프로그램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가 오는 17일 제주도를 방문해 강연을 한다.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7시30분 민주노총 제주본부 교육실에서 권영국 대표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주제는 '21대 대선과 진보정치의 미래'.권 대표는 지난 21대 대선을 정리하면서, 향후 진보정치의 미래, 사회대개혁의 과제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온라인 링크 및 웹자보의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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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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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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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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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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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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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충북 괴산군은 31일 폭염 대응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송인헌 군수는 괴산읍 대사리와 금산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와 이용 환경을 살폈다.냉방기 가동 여부, 내부 청결 상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등 실질적인 쉼터 운영 환경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도 들었다.송 군수는 “폭염이 해마다 심각해지는 가운데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개인 건강관리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괴산 강신욱기자 ksw6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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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농업기술원,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현장 컨설팅
충북농협과 충북농업기술원은 보급형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청주 청남농협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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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부문장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서평리 시설하우스 애호박 농가를 찾아 막바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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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생등급 음식점 확대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 나선다
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이하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가운데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또는 소상공인 업소, 다중이용시설(KTX역사·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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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세율 14~35%
정부가 고배당을 유도하기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행 소득세법은 연 2000만 원까지 금융소득에 15.4% 세율로 원천징수하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해 최고 49.5%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배당소득을 따로 떼어내 과세하면 그만큼 세 부담이 줄어든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의 ‘2025년 세제개편안’을 31일 발표했다.개편안은 ▲ 배당소득 2000만 원 이하에는 14.0% ▲ 2000만 원 초과~3억 원 이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