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통영시·국립수산과학원·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통영시의회, 수협,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 적응형 양식기술 개발, 정책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국립수산과학원 임현정 양식연구과장의 “지속가능한 양식을 위한 미래양식 전략”등 수산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양식 어업인들과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업의 실질적 피해 사례 공유